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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Dec 11. 2023

30일 방학동안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워크북 안내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워크북 시리즈

“자녀와 엄마의 하루 10분 따라 쓰기의 효능”

나는 튼튼한 글쓰기 근육을 가진 어린이가 될 거예요.

김종원 작가님 저서 인문학 워크북 시리즈 중 ‘하루 10분 따라 쓰기’를 읽고 중3 둘째 아들은 근육이라는 단어를 따라가며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근육이라는 글자를 보고 노력을 상상했고 노력 중에서도 꾸준함이라는 예쁜 성장의 단어를 연상해 아이의 깊은 밤을 함께 나누며 나와 걷는다.

“우리 아이가 이제 사춘기가 왔어요” 이 말이 나올 만큼 일상에서 나타나는 신호를 보내는 아이는 지극히 정상이라는 것을 절대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는 것을 시간과 세월을 함께 질문했던 20년이 부쩍 흐른 지금 조금은 알 것 같다.

이제 당신의 아이는 삶의 길목에 들어선 성장을 하기 시작했다는 아름다운 내면이 내는 신호입니다.

그러나 이럴 때 어떻게 무엇을 내가 할 수 있는 건지를 잘 모르는 부모가 많아 늘 문제라 여기는 전부를 아이만 바라보는 것에 온통 집중하는 것부터 부모의 시선과 마음이 달라져야 한다. 내 아이를 대하는 태도와 일상의 모습이 달라야 한다는 것을 지금부터는 그 아이를 볼 시간에 자신을 돌아봐야 하기에 우리는 길 것 같던 젊은 날에 본질적 관심과 초점을 놓치며 이제까지 걸어왔을 확률을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 나타나는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아이의 골든 타임 초등 이전부터 부모와 함께 하는 아이와 부모의 인문학 산책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도 바로 이러한 복합적인 가정과 양육하는 부모와 아이 간의 질서이며 소통과 성장의 습관을 가지며 분명 생각하며 생활하는 나를 계발하는 연습이자 시작이 될 수 있어 사춘기와 부모의 갱년기를 수월하게 걷게 되는 가교의 역할을 하기에 중요한 실천과 소통을 연결하는 중심이 될 수 있다.

한 작가님의 책을 그것도 30년이 깃든 지성과의 글을 매일 보고 필사하고 낭송하며 내 글을 쓰는 전체적 삶을 통해 우리는 매일 같은 자리에서 사춘기와 갱년기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잘 보낼 줄 아는 삶의 지혜와 생각을 발견한다. 그렇게 각자가 성장하는 나를 만나며 살 수 있는 지적 도구 안에서 모든 삶의 경험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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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질문할 수 있는 멈추는 시간을 선물해 주세요^^

<인문학 워크북 시리즈> 김종원 작가님 집필 저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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