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달력 낭송
1.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개정판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32p 를 읽고 고1 필사
자신에게 만큼은 솔직해야 자신을 알 수 있다
한 줄 문장
“가장 솔직해야 할 사람이다”
3.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4.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5.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6. 이어령과의 대화
7. 하루 한 줄 인문학 365 qna 질문일기 다이어리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153 모나미 볼펜이 0.5m 심으로 나오는 건가 중학교 때 공부 잘하던 짝꿍 볼펜이 늘 모나미 볼펜이었고 깜지를 참 맛있게 쓰던 그 향기가 삶에서 언제나 기억된다. 당시에는 과목 선생님들께서 숙제로 깜지를 내주고 검사하곤 했었는데 나는 그 친구를 보며 영어 읽기에 스스로 눈을 떴고 다양한 볼펜 중에서도 그 친구를 따라 해보고 싶어 모나미 볼펜을 구입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흰 무니에 무조건 빨 파 검은색이 아닌 이제 연두 색 무늬도 있고 심도 얇아진 볼펜 세트를 예스 24 굿즈 상품으로 만났는데 사진상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아기자기하며 예뻐 보여 아직 개봉하지 않고 아끼며 눈으로 관찰하며 본다.
둘째는 학급 서기를 맡았다고 한다. 누나도 중3 년 과 고등 2년 을 서기로 임했고 고등 학교 3학년 때는 대의원을 맡았다며 둘째의 이틀 고등 시절이 궁금해 함께 금같은 늦게 귀가한 둘째의 시간 앞에 얼굴을 마주대며 순간을 함께 한다. 중3 시절 둘째는 반장 심부름이 많아 반장보다 아이들 성품에 맞는 필사처럼 서기와 잘 어울린다. 지친 몸으로 하루를 보내다 모여 큰애는 둘째가 오기 전에 나와 둘째는 씻기 전에 나와 같이 낭송글을 함께 산책한다.
오늘 인문학 워크북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글에서 이제 3일 째 되는 고등학생 아들의 심정이 3줄에 그대로쓰여저 묻어나오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새벽에 만난 현실의 언어라고 할 수 있다.시간이 되면 꿈틀대지 않고 잘 일어나는 아이 늦은 시간 필사길을 걷는 아들 스스로 할일과 하루에 충실하는 아이의 지성스러운 시간이얼마나 귀한 빛인지 마음으로 안고 아이의 등을 두드리며 식탁에 앉은 아이를 보고 나는 출근 길을 나선다.
우리의 3년 이제 점점 부모에게서 벗어나 밖으로 향하는 아이들의 시간이 점점 사회속에서 성장하는 나와의 이야기가 될 날들 나는 그 아이처럼 내 길에 집중하며 시간과 순간을 허투루 쓰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어 매일 걷고 또 걷는다. 그럴 수 있는 삶이 결국에는 보다 나았다. 늘 지성안에 존재하는 생명의 숨결이 있어 가능한 삶의 변화였고 진행되는 미래의 꿈길이며 영원한 소망의 꽃이다.
2024.3
엄마 필사
예비 고1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