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일력 낭송
1. 시보다 좋은 엄마의 말은 없습니다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3.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37p를 읽고 고1 필사
누군가의 믿음을 바라지 말고
그냥 자신의 믿음을 가져라.
한 줄 문장
“자신의 믿음만 있으면 된다”
4. 하루 10분 따라 쓰기
5.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6.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대 3 필사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8.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개정판
마음 우체국 포스트잇 필사
9. 마음 우체국 플래너 교환일기 필사
내일 퇴근 후 3시까지 아빠를 뵈러 가려 한다. 늘 혼자서 잘 계셔주는 아빠를 뵙고 아빠와 함께 해 주시는 병원 원장님과도 오랜만에 가족 면담까지 하게 될 것 같아 그렇다. 세월이 흐르고 살아계시는 부모님들의 나이 드는 소리가 느껴지는 해마다의 의 5월이 어쩐지 안타깝지만 삶에 순응하며 내게 집중하는 것이 늘 가장 큰 선물이자 서로에 대해 기대해도 좋은 오월의 언어일 것이다.
투석 외에 아빠께 해드리는 재활치료 역시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3개월인가 무료의 기회가 있었고 그 후부터는 5분에 만원 꼴이며 15분에 3만 원 정도가 되는 운동역시도 아빠가 원하실 때는 꼭 그렇게 하기로 했다. 벌써 3년의 시간 동안 우리는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고 누구나 나이 들며 내가 있어야 하는 삶의 주소를 준비해 두는 게 현명하게 나이 드는 나와 주변을 도울 것이다.
오늘도 먼저 내 삶에 인사한다. 그러기 위해 나는 늘 내가 살고 싶은 지성과의 공간에서 오염되지 않은 순수의 대지에서 가장 좋은 숨을 쉬고 예쁜 마음과 말을 찾는 소망의 하늘이 가장 소중했었다.
2024.5
엄마 필사
고1 필사
대 3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