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작가님 5월 인문학 강연, 조승우 작가님 마음 우체국 6월 모집
https://youtu.be/hc0GETmqGBU?si=ifLgJQIT-sWU4SEl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1. 제 모든 스승인 여러분께
2. 그 나이에 해당된 재능을 가치 못한 사람은
그 나이에 해당된 불행을 맛보게 된다
김종원 작가님 5월 함안, 동대문구 인문학 강연
https://m.blog.naver.com/yytommy/223446690057
3. 대화가 통하지 않는 부부의 14가지 특징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6분 3초)
오늘이 스승의 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줄은 알았으나 세종대왕님의 탄신일이란 걸 김종원 조승우 작가님과 함께 하는 <마음 우체국 밴드 공지> 글을 보며 알 수 있었다. 오늘이 어떤 하나인 날이 아니라 우리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진짜 축하해야 할 부분들을 어쩌면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살 수 있으나 좀 더 좋은 걸 발견해서 꺼내주고 알 수 있게 이끄는 세상에 사람들이 바로 선생이자 삶에서 스승이 되는 것이다.
일삼에서 마음으로 섬기는 날이나 생일등 어떤 특별한
하루에 집중하는 축하하는 의미를 좋아하지 않게 되었고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다 키워놓았더니 이런 날 편지 한 장 안 쓰는
너희에게 서운하다” 라든가
“남들은 다 이런 날 다 어디 좋은 식당에 호텔에 가더라 나는 이게 지금 뭐냐” 라든가
“남들은 누구는 어떤 이는 남편 아내는
누구 부모는 어떤 집에서는”
기타 등등 결국 나에겐 없고 타인에게서 찾는 부러움 들이 결국 내 안에 결핍이며 내면에서 니오는 불만스러움의 언어라는 걸 인문학 산책 길을 걸으며 나는 점점 평범한 삶에서 정해둔 틀에서 빠져나와 나와 자녀의 일상 하루와 전부에 충실한 날이 그 무엇보다 좋은 축복의 선물이자 기쁨 행복의 도구와 자본이었다는 걸독서에서 출발해 읽고 보고 쓰고 말하며 수정되는 매일이 축제이고 기념일이자 어린이날이며 어버이 스승의 날이라는 게 점점 더 좋아진다.
내가 삶에서 복잡한 기념일 챙기길 바라지 않듯 아이들에게도 이런 날에 늘 자유를 허락할 수 있으니 내가 편해야 아이들도 좀 더 진짜 자기에게 충실할 수 있는 나날을 산다는 게 일상에서 맞는 인간의 기적이며 성장하며 사는 가족의 모습인 것 같아 뿌듯해진다.
매일이 오늘만 같아라 그러기엔 매일 어제와 같은 나를 마주하도록 나를 그 길에 인도해야 한다. 그러한 삶에 길을 가는 지성을 따라 나도 그 삶에 가까워지고 닮아있는 나와 가족 자녀에게 평생 가지는 문화와 삶의 태도를 갖게 도울 수 있다.
202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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