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Jul 04. 2024

예스 24 도서

김종원 작가와 함께 하는 따뜻한 말 블로그 챌린지 하단 링크

https://youtu.be/SReAA4pnfHk?si=TB8IDNOBU6NK_z2_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

1. 바르게 사는 것과 현명하게 사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다

2. 10살 아이의 서로이웃 신청 멘트입니다

3. 마흔 이후 인생을 더 후지게 만드는 한마디

4. 화나고 억울할 때 눈물부터 보이는 아이들의 특징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9분 59초)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023. 예스 24 올해 최고의 책 선정 도서 김종원 작가님 저서 66일 인문학 대화법

나이 오십에 육아와 살림에서 퇴근이 빨라지지 않고 일찍 시작하는 게 다르지 않으며 점점 길어진다. 아이들이 귀가해야만 부모는 잠이 들게 되는 등 생각했던 것보다 어른의 하루가 자녀의 성장에 비례해 점점 가득해진다. 엄마가 만나고 싶어 했던 지성스러운 인문학 강연이 어땠는지 학교에서 집을 향해 돌아오는 버스를 탈 시간에 큰 아이가 자신의 출발을 기다리다가 막 기차에 탑승한 내게 기분 좋은 마음으로 보내온 안부를 받자 나는 딸의 다정한 관심과 사랑에 행복해지는 나를 본다.

언제나 아이들이 함께 해주는 덕분에 이제 다 커가는 아이들에게 발 빠른 인터넷 접속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내가 하지 못 해 서툰 일이 있을 때 나는 항상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 한 내 삶을 살고 있어 부끄럽지 않다

지성 김종원 작가님의 66일 시리즈 맏형 2023 예스 24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66일 인문학 대화법> 소식 반갑게 만나보시고요^^

https://m.blog.naver.com/yytommy/223293727300​​

2023년 5 월 출간 첫 인문학 강연과 그 후 열리는 강연을 보고 난 후 혼자라서 누군가 찍기 쉽지 않은 내사진을 먼저 마음으로 선뜻 촬영해 주는 알지 못 하지만 따스한 손길과 마음까지 매일 아이와 엄마가 함께 각자의 인문학 시간을 찾아 중년과 사춘기 아이의 하루에 충실한 하루를 선물하며 올 해를 함께 한다. 늘 감사함으로 더 잘 보고 쓰고 보다 예쁘게 말하는 내 삶의결과 질이 다양해진다.​


책을 다 읽지 못해 쌓여가는 기분 독서를 하는 순간에 늘 필사를 경유하다보니 더욱 그런가 한 권을 다 읽지 못하는데 새 책은 계속 출간된다. 본질은 한 길이나 다갈 수 없는 것 같아 내가 가는 걸음이 더딘것만 같다. 천천히 오래 함께 하는 자는 내 걸음이 더디다 하지 못하고 갈 길을 간다.


(2023. 12월 기록 글)


https://m.blog.naver.com/yytommy/223497298235

2024. 7

66일 인문학 대화법 시리즈, 인문학 일력



매거진의 이전글 고1 아들과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