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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Jul 22. 2024

기억하면 좋은 말

https://youtu.be/dx4kmKNgfaQ?si=-6QSXTaFBEdv_swr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

1. 삶의 고통과 기쁨은 다 때가 되어야 안다

2. 일상의 작가는 7가지가 다르다

3. 첫 문장을 쉽게 쓰는 7가지 방법

4. 가장 무서운 가족간의 침묵 하루 5분 이걸 시작하면 관계의 온도가 달라집니다

https://m.blog.naver.com/yytommy/223494123138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오십부터 나에게 밝은 세계를 초대하기 위해 서른과 마흔을 보내주어야 한다. 시작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자신의 길을 걸었을 것이고 그렇게 걸은 사람이 살아온 날은 분명 다른 자신의 날을 살게 도울 것이다. 같은 공간에서 살지만 시작하지 못한 사람은 그 어디에 있어도 같은 굴레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꾸만 삐걱 거리는 일상을 살게 되는 거라서 고정된 틀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오랫동안 살아온 나에게서 나오는 꽤많은 시간을 보내야 다른 내일을 살 수 있다.


일상에서 보통 한 가정의 구성원이 둘 이상이며 많게는 대가족을 이루며 살지만 이것을 하나의 삶이라 존중하려는 시선과 자세가 보다 나은 태도를 갖게 하는 중심으로 돌아갈 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격려하는예쁜 말을 담고 상대에게 보다 나은 언어나 말을 보여준다. 그것이 바로 희망의 언어이자 기대하게 하는 말의 씨앗이 되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이 살아온 무대의 범주만큼 만 생각한다. 즉 자신이 어떠한 문화와 수준에서 살았든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질문해야 한다. 내가 자라며 보아온 환경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우치며 사는 삶이 평생 공부하며 사는 것이고 지식이나 자격증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의미하니까.이제껏 살아 온 지난 시간을 잘 보내줄 수 있어야 다가올 새 날을 다시 쓰며

앞으로 나아간다.


나는 한 권의 책과 한 분의 지성을 따라 삶을 고쳐쓰는매일을 함께 하며 단순하지 않게 하나에서 출발해 생각을 깊이 오래 다양하게 하는 연습을 어려서부터 하는 독서에서 출발하는 것에 늘 경탄한다. 사랑하는 아이들의 일상에 심어주는 일이 제대로 하는 독서이며 그것을 세심하게 분류해 보자면 필사와 낭송 글쓰기를실천하며 가장 좋은 나의 생각의 넓이와 크기를 확장하며 사는 일과 연결이 된다. 이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지적 수단과 도구까지 되는 거라 공간 역시 어느 곳에서든 할 수 있는 지적인 영역이자 자신의 남다른 길이 될 수 있다.


매일 아이들과 부모가 떠날 수 있는 질문 여행이자 사색 여정을 확장하며 매일이 새로운 나와의 만남과 떠남 덕분에 꿈과 희망이 가득한 본질적 삶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2023.3 월 기록 중에서)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과 함께 하는 다양하고 깊이있는 인문학 수업을 함께 만나 보는 공간입니다.~

https://youtu.be/uv7CHXQiaVQ?si=XLq0K68iEQPzPM6q​​​

202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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