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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Aug 01. 2024

고1 대3 자녀와 엄마의 인문학 홈스쿨링

인문학 일력 낭송

1. 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 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 54p 를 읽고 고1 필사


잘 안되도 기다려라.

언젠가는 된다.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지는 법이다.


한 줄 문장

“기다리면 된다”

3. 기적의 30 단어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6.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7. 마음 우체국 교환일기 아들과 엄마 필사

8.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대3 필사


어린이집 방학 주간인 5살 조카 손녀의 나이가 4살이라고 해야하나 변경된 만나이가 있어 몇 살이라고 소개해야 하는지 싶다. 여동생 따라 함께 출근해 우리는 깜짝 선물처럼 반가운 만남을 나누었고 점심 식사하러가는 길에 우리는 여행 가는 길이라며 행복해 했다.


집에 들어서며 나를 보자 조카 손녀가 내게 다가와 곤부를 하자고 제안했다.얼마나 예쁜 신호인지 당장 인문학 지성과의 책상에 앉아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글의 일부를 손잡아 필사했고 짧은 문장을 낭송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 이렇게 많다. 공간 공간마다 할 수 있어 가능한 지적인 영역이 있으니까.언제 어디서나 지금 여기서 행복하자는 한 줄 문장이 내 곁에서 늘 가능해진다.


2024.7

엄마 필사

고1 필사

4살 조카 손녀 필사

엄마 필사

마음 우체국 아들과 엄마 교환 일기

대3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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