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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Sep 22. 2024

내 사람이기에 꼭 실천해야 할 배우자 에게 전하는 말


https://youtu.be/whTXxMfRMaM?si=KdVPfDqwxQgrYAYC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잠들기 전에 읽으면 다음날 아침이 근사해지는 말

2. 흔들리는 감정을 차분하게 만드는 9가지 말버릇

3. 30년 동안 글을 쓰며 깨달은 네 줄

4. 가정의 행복을 위해 남편이 꼭 기억해야 할14가지 삶의 태도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자녀의 낭송

(6분 13초)


바로 내 사람이기에 꼭 실천해야 할 배우자에게 전하는 8가지


1. 부부가 서로의 미래를 위해 상대방의 시간을 인정하는 자세를 갖추는 오늘 내 할일에 집중하는 주말과 휴일과 일상이 좋다. 부부라고 해서 꼭 같은 취미 생활이아니라서 가능해지는 취미에 집중하며 타인의 시간까지도 귀하게 존중한다.


2. 남편이 가정에서 내가 도울 수 있는 한 두가지는 꼭 지킨다. 그래야 가정과 아내 나와 자녀를 살리는 원활하게 돌아가는 쳇바퀴의 중심 역할이 된다.

(음식물 버리기, 쓰레기 분리수거,잔 심부름, 빨래 개기,아이 픽업 등)


3. 쓸 말과 아닌 말을 구분하고 순화한다. 아내와 남편 자녀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하지 말아야 할 말이나 잔소리가 아닌 꼭 필요한 행동과 실천 하나가 백마디 말로 떠드는 것보다 실제 마음을 주고 받는 100번 이상의 감동과 효과를 낼 수 있다.


4. 아내와 남편의 하루 중 무엇이 궁금한지 본심과 본질을 전하는 진정성 있는 내 편이라서 가능한 진짜 호기심을 탐구하라.


5. 굳이 상황에 맞지 않은 스킨십은 거북하거나 장난 스럽다. 걸으며 다정하게 손을 잡거나 마음으로 아내와 남편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고요한 침묵의 언어 역시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주는 깊은 마음의 출발이자 하나의 시선과 같다.


6. 상대가 무슨 책을 음악을 읽는지 귀담아 보고 들으며 ‘그래 거기엔 분명 뭔가 있다 ‘ 아내와 남편이 가는 길을 믿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한다.


7. 남 앞에서도 자녀 앞이라 생각하고 부부가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말이 곧 나의 좋은 마음으로 퍼지며 서로의 공간을 화사하게 밝히는 생명의 꽃을 피우며 살게 한다.


8. “부부는 무촌이다” 라는 말을 명심하며 돌아서면 왜 남이 된다는 말이 있나. 역시 내가 어떻게 행동하고실천하며 아이와 배우자에게 사랑받을 자격을 고민하는 내가 되는가를 매일 꼭 품고 살라.


역시 올바른 말과 언어 태도다. 오랜 지성을 살피는 매일을 붙잡는 생각과 마음을 살피는 연습이 곧 사는 내내 나와 주변을 밝히는 가장 좋은 힘을 준다.


2024.9 Ju_thinker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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