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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r 01. 2021

예비 중, 고3 아이의 필사 69.

김종원 저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47p. 를 읽고


1. 예비 중 아이의 생각


경기 중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그런 사람들은 남을 비난만 할 수 있는 사람

용기 없는 사람이다.

용기가 있다면 칭찬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줄 문장

“긍정이 좋은 결과를 부르니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응원하자.”


2.고3. 아이의 생각


나 자신의 내면에서 발전할 힘을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나 보다 먼저 역사의 길을 걸었던

위인들의 삶을 관찰하며

배울 점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세상은 넓고 그만큼 배우기 좋은 장점은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2021.3.1


둘째가 아침부터 자신의 방 정리를 시작했다.

그간에 오래된 읽지 않을 책들과 소지품을 정리하는 일이

엄마가 하라는 제안이 아닌 아이 스스로 새로 입학할 중학생이 되며 정리하는 일이 내게는 마음의 보람이며 키우는 기쁨이 되어 전해온다. 아이방 한쪽 책장 벽면에 차지하고 있던 클래식 음악 CD 전집을 찾게 된 계기가 아이가 책을 정리하며 엄마방에 가져다준 곡 해설이 담긴 한 권의 책 때문이었으니 들을 수 있는 CD 플레이어를 버리며 아직 듣지 못하는 관계로 다시 내가 쓰는 방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편리시설이 꼭 필요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가끔 미니멀 라이프를 시도하며 버릴 것과 둘 것을 구분해야 하지만 버린 것도 많지만 이렇게 둘 수 있었으니 다시 만나게 되는 꼭 필요한 것들이 다시 찾아온다. 좁은 집과 좁은 방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오래 잠자고 있던 만큼 이렇게 반가운 선물이 될 줄이야. 물건을 새로 들일 곳을 찾고 정리하듯 하나씩 다시 바라보고 살만한 각자의 위치를 설정하는 일처럼 일상과 생활의 간소화도 모두 살아있는 생명이라 할 수 있다.


나쁜 게 모두 나쁜 게 아니며 버리지 못한 생각을 정리하며 찾게 되는 영감이 있는 것처럼 나와 주변에 존재하는 생각지 못하는 더 많은 답이 존재한다. 살아가며 좋은 사람이 써놓은 글과 책을 통해 바라 보아야 하는 희망의 주제가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스스로 하나를 하는 아이는 분명한 실천을 하며 자신의 갈 길을 혼자서 갈 수 있다.”

예비 중학생 아이의 필사

고3. 아이의 카톡 필사

엄마도 매일 아이들과 함께 생각을 찾는 공간입니다.

https://cafe.naver.com/oneday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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