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xrEayj-tCbA? si=sFf1 bRZlNeFwvUg7
1.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살지 말자
2. 되는 일이 없을 때는 이렇게 해보라
3. 되는 일이 없는 날, 낭독하면 희망이 생기는 말
4.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낭독
(3분 30초)
구름 한 점 보이지 않은 가을 하늘 햇볕이 드는 태양 반대편에서 핀 낯달이 여길 보며 반기네 아파트 화단 길 나무사이에서 조금 모여 있는 소국 향기는 손님을 기다리는 나에게로 와 자신들이 존재하는 독특한 냄새를 보내며 바람처럼 나부낀다. 되는 일이 없거나 너무 심각하게 산다는 게 안되는 것인지 오늘의 유튜브 채널 인문학 글 낭송을 업로드하고 보니 애써 기록한 글과 제목이 자동으로 삭제되어 다른 주제의 글로 생성되었다.
우리는 지금도 많은 부분을 놓치고 보내고 사느라 바쁘다. 누군가 올리는 글에 관심을 두지 않기에 급급하다. 공간에 대한 좋은 관심은 게시글에서 무엇을 전하려는 것일까 어쩌면 먼저 도착한 메시지 또는 사람에 대한 차례와 글을 만나겠다는 관심에 깊이를 두지 않는다.어쩌면 아무리 찾고 싶어도 좀 더 배우거나 알고 싶은 질문의 영감길에 내가 닿질 못하는 마치 보물을 찾기만 하는 숨박꼭질 같다.
어딜가나 나에 대한 예의는 내가 지키며 사는 것이 공간과 사람에게 남기는 나의 표시라는 걸 모르고 사느라 바쁘게만 산다. 그 무엇을 해도 잘 되는 길은 잘 되는 사람에게서 보고 듣기 위해 잠자고 있는 나를 먼저 깨워야 하고 좋은 관심에 시선으로 눈앞에 있는 무엇을 보며 나에게 실천하고 적용하며 사는 것부터 시작한다.
나이가 더 들기전에 들어 갈수록 꼭 해야 할 것을 구분하며 살기 나의 거울을 보며 나를 살피며 사는 것만큼 가장 좋은 일상과 세상에서의 지혜를 만나러 자꾸 떠나야 한다. 곧 나와 아이 가정과 육아 살림 부부 관계 등 일에서의 얽힌 실타래를 푸는 법 역시 죽도록 해보는 알찬 독서를 활용하며 변화하고 성장한다.
2024.10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청소년 철학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