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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Nov 15. 2024

고단한 하루의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 주는 말

아이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https://youtu.be/iLsXOxvBDQk?si=4VaDGMZ6qRneZx4o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고단한 하루의 마음을 포근하게 안아주는 말

2. “난 해준 게 아무것도 없는데, 아이가 저절로 잘 컸어요.” 이렇게 말하는 부모의 공통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https://litt.ly/thinker

3.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낭독

(5분 32초)


막상 오늘처럼 결전의 날이 찾아오며 우리는 매일이 수능처럼 하루를 최선을 다해 특별하게 사는 법을 질문해 본다. 물론 떨리고 긴장되는 그 마음이야 어떤 정한 당일날에 자신이 맞아야 할 그날의 손님을 만나며 배우며 견디며 익숙해지고 성장해 가는 거니까.


매일을 그날처럼 나와 함께 데리고 산다는 건 그냥 그 무엇을 미치도록 하는 것이다. 일이건 공부건 내가 걸어야 도착하는 본질의 문을 열 수 있으니 그것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길이란 독서에서 출발해 인문으로 향하는 글과 언어를 반복하며 가능해지는 삶의 순환을 경험하고 만나게 된다.


1. 30년 전통 인문학 지성이 담긴 글과 책을 펼치며

2. 보고 읽고 쓰고 낭송하고 반복하며

3. 매일 나와의 글쓰기를 안고 사는

4. 부모를 보며 아이의 지금과 내일 만나질 삶의 결과 깊이가 달라진다

5. 평생 꾸준히 반복하는 근사한 루틴을 설계하며


자녀육아, 자기 계발, 결혼, 부부, 일, 일상의 관계와 소통 이 모두가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 언어로 쓰는 문장을 수정하며 사는 것  나와 삶 현실에 맞는 언어를 조합하는 말과 단어 다양한 어휘력에 다가가며 일상이 성장하고 소통 가능한 법칙이 탄생한다.


마음과 생각을 다듬어 나를 살피는 반복의 산책이 곧 나와 주변을 살리는 자본이자 생명의 나날과 공간을 안겨준다. 하면 되는 안 되는 게 없는 인생과 인간의 무한하고 위대해지는 삶의 순간이 늘 바로 지금이라는강조의 말이다.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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