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강의
https://youtu.be/lSAxW1iidDY?si=pW7qsHy9AB_WNrAV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SNS를 가장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법
2. 알고 있지만 나이들수록 하기 힘든 것들
3. 미래를 잘 준비하는 40대 부부는 태도가 다르다
4.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하는 5가지 이유
5.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낭독
(5분 51초)
브런치 스토리 필사매거진 게시할 글을 쓰다가 발행 버튼이 눌러져 발행글을 취소 공간으로 이동해 옮겨왔다. 내 글 공간을 오가다 보니 오늘의 필사 매거진 글을 공유해 둔 링크를 클릭하면 글이 보이고 어쨌든 지난 발행 취소 글을 다른 날 재 업로드 하더라도 저장차음 발행했던 날에 맞춰 발행이 되는 거구나. 글을 다시 새로 기록해 필사 글을 다시 가져와 새로 작성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친정 엄마도 찬바람이 나니 편하질 않고 아빠께도 병원으로 면회를 가야 하고 이들은 토요일에도 학원을 갔다 왔다 다시 다녀와야 한다. 다음 주 토요일에는 내 병원도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아 갈수록 삶과 주변의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속절없다는 말처럼 그저 흘러간다
20년 육아를 하며 힘들었던 순간과 기억은 몇 편의 기억의 조각으로 남기고 그 세월이 언제 지났나 싶을 정도로 내가 보낸 5년여 인문학 독서와 사색의 시간 동안 내가 갈망하던 모든 아픔과 고통 같은 슬픔들이 그 시간 속에서 조금씩 잠재우며 내 갈길을 갈 수 있게 된 믿기지 않을 질문 속 잊혀간 지워져 간 시간들을 지성의 글과 매일 함께 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삶에서 생각의 통로와 나만의 출구를 찾을 수 있는 생각여행길이 왜 간절한지 부모가 먼저 시작해야 나를 믿고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내가 가장 좋은 지혜의 빛을 전하며 살 수 있는지 힘들다 어렵다 차라리 죽어버리기 전에 어디론가 그냥 사라지고 싶다는 자포자기가 아닌 그럼에도 가면 도착하는 인간과 육아 속 가능성이 그간의 길이 모두 담고 있다.
그리 아팠던가 그리 힘들었던가 그래 잘 헤쳐 왔다. 늘가장 좋은 글과 언어 속 지성의 바다와 대지를 오가는 푸른 하늘 길이 그 사연을 알고 있겠지
2023.10 31일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 대규모 서울 서초 문화예술 회관 아트홀에서 공개 강연 소식이 있었네요~
https://m.blog.naver.com/yytommy/223235578741
우리아이 첫 인문학 사전,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나의 현재만이 나의 유일한 진실이다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20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