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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Nov 27. 2024

일론 머스크의 필사하면 생각의 크기를 키울 수 있는 말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부모의 예쁜 말 필사노트

https://youtu.be/15vVIynmLiY?si=QTfYWQOhkXj7Mbi_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일론 머스크의 필사하면 생각의 크기를 키울 수 있는 말

2. 1년만 이 말대로 살면 좋은 소식만 찾아온다

3. 예쁜 말투를 가진 어른은 이런 말을 쓰지 않는다

4. 1,000명의 선생님이 말하는 밝게 잘 자란 아이들에 교실에서 습관처럼 하는 말

https://m.blog.naver.com/yytommy

5.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낭독

(7분 27초)


요즘 색이 다른 책과 글에서의 만남이 다양해졌다. 단어가 지닌 뜻을 풀이하고 따라 쓰고 낭송하며 같은 단어를 포함한 한 줄문장을 쓰는 재미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 권의 책을 보며 실천하는 독서법 김종원 작가님께서 이끄는 지성과의 책과 글이 있어 농밀해지는 색채의 독서가 가능해진다.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부록 한 달 필사노트로 고1 아들과 엄마가 함께 필사하는 우리의 필사적인 이 길 단어와 문장을 여행하며 어휘력이 향상되고

문장으로 연결해 보는 인간적인 이 맛 글쎄 초등 필사라는 주어진 명제를 벗어던지고 바라봐야 지닌 속 뜻의 길에 다가간다. 나이 들수록 내가 쓰는 단어 하나를 잘 알고 넘어갈 수 있는 365 고개를 매일 넘는 내가 될 수 있는 지혜로 가는 길목에 서야 한다.


늘 잠자는 누구를 깨울 수 없듯 내가 깨어나고 싶을 때아이를 위한 책을 내게 선물하는 게 좋은 질문이자 방법이 될 것이다. 제대로 쓰는 단어 하나를 이해하는 건 마치 언어 글이 없던 우리나라에 글을 창제한 세종대왕님에 위대한 글 길을 향하는 것과 같다. 그렇게 태어난 언어를 잘 말하고 쓸 줄 아는 것부터 성장하는 진짜어른이 되는 멋진 일이다.


고1 아들과 대 3 딸과 매일 보던 인문학 일력에서 새 일력을 마주 잡고 아들과 내가 하는 낭송 분위기도 어쩐지 새로 다가온 가을의 매력을 접하는 좋은 느낌 매일 보고 읽고 써보며 뭔가 우리의 독특한 향기가 되게 근사해지는 순간을 맞이한다.


(2024.10월 기록)


친구에게 들려주는 씩씩한 말 - 예스24

https://m.yes24.com/Goods/Detail/139704819​​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2024.11 Ju_thinker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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