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일력 낭송
1.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고1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가라.
남들이 가는 속도와
자신이 가는 속도는 다를 수 밖에 없다.
한 줄 문장
“자신에게 맞춰라”
2.기적의 30 단어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6.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금요일 큰애의 학교 수업이 딱 1교시가 있는데 목요일 수업이 끝나고 집에 오는 통학 차량을 탄다고 했다.
그새 버스 하차 구간이 바뀌어 큰 애는 집 쪽이 아닌 다른 방향에서 내려 집까지 도착했다.
벌써 아이가 지내는 공간의 계약이 끝나 재 계약 여부의 문자가 도착했고 6개월 연장을 하기로 했으니 6개월 분의 월세를 일시불로 지급해야 한다. 시간이 이리도 빨라 2달분을 처방 받아오는 내 약이 점점 돼 가다 보니 병원도 다녀왔다.
지난달 보일러와 청소기를 바꾸었고 큰애는 두 개의 각각 상장과 장학금 해외 탐방 연수 장학금을 탄 셈이다. 덕분에 치열한 시간을 보내는 딸애의 병원행까지 이래저래 나가고 들어오고 계산하려 하지 않아도 뭔가나간 돈과 들어온 금액이 대충 비슷한 거 같기도 하다그런부분에서 투자와 가치를 따질 수 없이 아이와 우리가 보내는 본질의 상향비 명목이라고 기쁜 마음을 따라간다. 이번에는 딸 손마디 부분에 안 속에서 뼈는 괜찮고 뭐가 잡히는 게 손으로 만지면 아프다고 한다. 이것도 진찰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시간이 없다.
나를 위한 오후의 1시간 총 4일 동안의 시험이 끝나는 고1 아들은 하교 후 미용실 예약을 했다. 사춘기건 갱년기 건 할때는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니 이것도 내가 더 무엇을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찾고 싶은 날에 깊은 방황이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보고 배움에 끝을 놓지 않고 사는지 무슨 생각을 하며 좋은 말과언어를 써야 하는지 인간은 곧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도 말의 씨앗을 심고 틔우며 나를 살피어 살아야 하는 인간에게 끝없이 주어진 날에 질문인 것을 내가 만나가는 지성 독서 필사 낭송 글쓰기를 실천하며 책의 내용은 물론 책에 입은 많고 작은 글밥의 제목에 곧그게 무엇인지 꼭 가야만 하는 지혜와 생각법이 존재한다.
언제나 내가 먼저 시작해야한다. 나로서 출발해 나를 보는 자녀와 가족이 살며 가는 길의 질이 달라지며 성장하니까.지금 힘들고 괴롭다면 미칠만큼 아름다운 책을 파고 필사의 길을 떠나보라. 미치지 않고서야 그 힘든 역경과 고난의 현재를 어떻게 풀며 살것인가. 그 눈물바다를 헤치려면 곧 생존의 수영을 해야 살아 남는다. 좋은 책을 필사하고 낭송하고 내 글을 쓰는 게 곧 내 삶을 움직여 지탱하는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를 둔 독서법이다.
2024.12
고1 필사
아들과 엄마 교환일기 다이어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