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음이 먹먹하거나 부럽다고 해야 한다.인문학의거장 김종원 작가님 책을 만니고 함께 꾸던 기적의 주문들이 전 세계적으로 18대 여류 노벨 문학 수상 한강 작가님의 기적이 되고 있으니 책을 구하려는 사람들이밤을 새고 서점마다 앞에서 줄을 선다. 이름이 근사한 물결을 부르나 마치 한국의 대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내다니 나는 센강으로 바꿔 부르련다.

한국이나 서양을 통틀어 배운다는 것은 모방의 의미를포함한다. 부모와 누군가 가까운 사람을 흉내 내며 자라는 아이들의 사고의 확장력이 동일하기에 아이가 내면이 성숙한 어른으로 잘 자라길 바란다면 부모가 자녀에게 먼저 본을 보이는 삶의 시간을 보내며 사는 것인데 그중에 가장 쉽게 가까이서 보일 수 있는 것이 바로‘독서’와 ‘필사’’낭송’’글쓰기’의 실천이다.

2024년 올해로 ‘30년’동안 110권 이상의 책을 내고 어느 한 날도 쉽게 쓰지 않고 눈물과 고독의 세월을 보내며 아프고 힘들어하는사람에게 또는 미운 사람까지도 용서하려는 숭고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다정한숨결과 영혼을 담아 책을 낸지 ‘20주년’이 되는 2020년에 지성 김종원 작가님의 글을 읽기 시작하며 나는 내가 되는 ‘인생 제2막’을 살아가며 이루어질 행복한 세계를 늘 꿈꾸며 산다.

2018년부터 인연이 되어 본격적으로는 2019년 3월부터 매일 딱 한쪽씩 작가님의 책을 읽고 쓰고 생각하는 습관을 유지하며 매일 필사와 글쓰기를 업로드하는곳이 바로,’ 하루 한 줄 인문학 필사 카페’와 ‘사색이 자본이다’ 글쓰기 카페였다.독일의 문화와 예술을 부흥시키고 국민들의 낮은 의식 수준을 끌어올린 대문호 괴테는 어린 시절부터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나 기쁜 일이 있을 때 달려가 사색하던 유일한 장소가 있었으니 괴테가 사는 집 가까이에 있는 ‘성문 앞 보리수나무’ 였듯이 김종원 작가님과 함께하는 인문학 카페가 늘 그런 든든한 나무이며 삶과 인간의 날에 숨쉬는 그늘이 되기를 소망한다.

하루가 시작되거나 일과를 마치고 말끔하게 몸과 마음을 정돈한 사람들 모두 어디론가 같은 곳을 향해 이동하고 한 손에는 각자 김종원 작가님의 인문학 책을 들었다. 그들은 지금 김종원작가님의 사색 테마파크와 전국에 거점을 둔 장소로 ‘인문학 수업’을 받으러 가는길이며 아이와 어른들이 한결같은 곳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온라인 서점에서는 작가님의 책이 나올 때마다 이미 주문 폭주가 되었고 대형서점에서는 하루 이틀 줄을 서서 날을 새고 기다린 삼일 만에 드디어 지성의 책을 구입했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아이들의 초, 중, 고, 대학교에 인문교양 과목으로 개설되어 인문학 수업이 진행 되고 있으며 가족과 이 나라의 사람들이 자신의 중심을 찾아 보다 차원 높은 삶을 위해 행복한 몸부림을 치는 아름다운 인문학의 종소리가 세상 속으로 울려 퍼진다.

사는 게 누구나 아프고 외롭고 힘들지라도 올바른 방향을 추구하는 삶은 그것에 무릎 꿇지 않고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먼저 그 길을 걸은 그분들이 전하는 ‘희망’이라는 질긴 끈임을 기억하자.’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은 없다.’ 다만 포기하거나 좋은 힘을 제대로 쓰지 않거나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어제의 나를 보내고 오늘의 나로 살아가는 것이 올바르게 사용하는 당신의 축복이며 능력이 될 수 있다.

성공한 부자들도, 평범하지만 그 일을 해 낸 대가들도, 모두가 공통적인 것은 자신을 지탱하는 ‘기본’ 이 있어야 성공과 운을 자기 것으로 쓸 수 있듯이 어려서부터 좋은 책을 읽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보고 쓰고 생각하며 적어도 ‘3년’을 수련이라 여기며 자신의 일상에서 실천한다면 그 기본기를 가지고 죽을 때까지 그 힘을 지키며 인생과 성공을 자기의 삶에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부디, 그럼에도 자신이 알고 있는 성공과 운의 법칙을 오늘에 그치지 말고 내일로 미루지 않으며 따사롭게 피어나는 아름다운 삶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언어와 생각을 부르는 힘을 가진 그대는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다.

(2020.12,2024,10 월 기록 글)

마음이 먹먹하고 심장이 뛴다. 그래 가보자 센강이 흐르는 지성과 나의 그런 날이 이미 오고 있다.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하루 한 장 365 내 아이 성장 일력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20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