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Dec 10. 2024

고1 아들과 엄마의 인문학 필사

인문학 일력 낭송

1. 부모의 예쁜 말 필사 노트 고1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22p를 읽고 고1 필사


성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성공 부다 과정에서 많은 일이 일어난다.


한 줄 문장

“과정을 중요시해라”

2.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아들과 엄마 필사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6. 부모의 예쁜 말 필사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미역국에도 넣은 재료가 다양하다. 언젠가 제주에서 만난 성게 미역국 또는 가끔 식당에서 나오는 황태채 미역국이 되게 맛있다고 생각한다. 어제는 재래시장에서 황태채 한 봉지를 샀고 미역국을 완성해 간다.

가끔 가시 부분이 씹히는 게 반갑지 않으니 황태를 넣을 만큼 물에서 씻고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며 가시 박힌 부분을 다듬었다. 국물 동전도 없고 멸치나 새우조차 없으니 미역과 마늘 황태채를 참기름에 자박하게 먼저 조리다가 물을 넣어가며 간을 보니 조금 싱거운 맛이 있어 꼬꼬면에 든 하얀 닭국물 수프로 부족한 간을 맞추기 딱 좋았고 가족의 저녁 식단에 어울리는 맛이 바다처럼 향긋했다.


요즘 가끔 카톡 프로필 창에 뜨는 한 줄 광고를 클릭한다. 그곳에는 최신상 명품 광고가 주로 뜨는 것 같은데어느 광고 부분은 로그인이 쉽지 않기도 들어가지는 않고 다른 상품은 세월 따라 바뀐 디자인에 엄두가 나지 않을 고가의 제품들이 있어 사지 못 해도 브랜드의 변화를 느끼는 아이쇼핑을 해 볼 수 있으니까.


방학이 되어가며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지출할 생활비규모와 씀씀이가 커지고 많아진다. 월간 내 일상에서 지적 투자 부분이 가장 크다. 점점 많아지고 빨라지는 속도에 지출에서 먼저 두고 맞춰나가는 것도 가장 소중하게 아끼는 영역의 투자이며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감사한 중년의 날에 가치이며 자본의 성을 집을 짓는 일과 같다.


2024.12

고1 필사

아들과 엄마 교환 일기 필사

엄마 필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