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일력 낭송
1. 행복해 행복해 나도 너도 고1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조금만 더 용기 내어 다가간다면
빠른 속도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한 줄 문장
“용기를 가져라”
2.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6.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8.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대3 필사
나에게 항상 아늑한 이 시간 영국에서 큰 애가 보내오는 멋진 풍경소식에 태양빛에 함께 스미어 젖는다.
세계에서 꼭 가봐야 할 근사한 세븐 시스터즈 호수를 탐방하며 현지 가이드가 해준 말을 기억해 보이스톡으로통화를 했었다.이 풍경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공유해보는 것이 잊지 못 할 추억을 남기는 순간이 될 거라는 스마트 폰 화면에 다 보이지 않지만 얼마나 장관이라서 이렇게 영상 통화를 하며 나누고 싶었을까를 생각하니 다음 날 보내오는 딸과 함께 한 세븐 시스터즈 자연과 어우러진 호수의 사진에 나는 그만 감동스러워 마음에 벅찬 눈물을 흘리며 본다.
“정말 눈물나는 감동과 감격이라는 게 이런것인가”
딸은 그 길을 따라 흐르던 Paradise (Gold Bird) 음악까지 마음과 기억속에 꼭 챙겨 음악 링크까지 전송해준다. 영감길이 늘 따로 있다. 우리가 매일 나누던 지성스러운 순간속에 살아오고 걸어온 바로 지금이 모인 성장이며 합의 실천과 언어가 꽃피우는 오늘의 장관이니까.
호수가를 산책하다가 혼자서 여행 온 여성분께서 사진찍어주기를 요청했고 반대로 딸의 사진까지 그녀가 찍어 준 사진이라 더욱 멋진 장면이 태어난다. 식사 메뉴로는 홍합요리와 피쉬 앤 칩스라는 음식 사진까지 영국의 향기를 듬뿍 내어 전해주는 딸 길을 가다가 본 벽화에서 엄마를 느꼈다나.
“정말 이렇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내 딸”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나 였기에 아이에게 늘 조급했던 지난날속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색을 그리며 자라준 이 아이가 얼마나 예쁘며 대견한가.
“엄마 멋진데 왜 눈물이 나지?”
“그만큼 네가 보내주는 하나 하나가 환상이며 감동스러운 모습이라서 말야”
2025.1
고1 필사
아들과 엄마 필사 교환 일기
엄마 필사
해외 문화 장학 연수 영국 3일차 (세븐 시스터즈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