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트려야 한다 헤르만헤세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gNxnsc4foSc?si=ST_zruBwVpzHr-48
1. 나이 들수록 점점 빛나는 사람들 태도
2. 나는 지독해질 정도로 살지 않기로 했다
3. 인생을 너무 심각하지 살지 말자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4. 야무지게 행동하고 똑 부러지게 말하는 아이는 부모에게 이런 말을 듣고 자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5.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낭송
6.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0분)
아이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하루 10분 따라 쓰기 43p 를 읽고
글을 쓸 때 화려하지 않아도 된다.
어때야 하는가
나다워야 한다.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마음 우체국 아들과 엄마 교환일기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엄마 필사
부모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 셰익스피어가 전하는 행복한 가정의 말 31p 를 읽고 아침에 눈을 떠 글을 바라보는 흐린 시력들 작은 깨알글을 따라 그 중 작게 쓰인 어휘라 쓰인 게 무슨 글자일까 큰 불을 켜고미간을 움츠려야 쓰인 글자를 마침내 인식해 확인해 본다.
진정한 사랑이란 왜 가시밭길이어야 할까 늘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것도 오만이며 욕심이겠지만 늘 밭을 가꾸듯 나를 오늘의 지금을 가꾸며 살라는 성인의 지혜이자 가르침이라는 걸로 해석해 본다. 나와 가족이 사랑으로 정원을 가꾸듯 공간과 사람을 살피며 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니까.
어쩌다 찾아온 방문자와 손님의 차이는 분명 다르다. 오은영 박사님의 견해에 다가가는 철학이 담긴 글을 낭송하는 유튜브 게시판에 댓글이 도착했고 낭송을 만난 후기나 소감을 마음껏 작성한 듯 했다. 그 글을 본 후 바로 삭제할 수밖에 없는 건 누군가의 작품을 보고 왜 좋은 점은 찾지 않는 것일까로 방향이 전환 되었다.상대의 공간에서 뭔가의 불편한 시선으로 마음과 느낌을 남긴 점 분명 누군가 삶의 터전에서 응원이나 기대 또는 감사의 단 한 줄을 느끼지 못하고 마음껏 자신이 만든 생각을 꺼내 옮겨 썼고 흔하지 않은 댓글란에 자신의 의견만을 남기고 휙 돌아 섰는가.
결국 한 줄의 말과 글이 곧 그 사람의 지금 기품과 품격을 증명하는 태도를 읽을 수 있는 현재 자신을 증명한다고 강조하지만 길고 먼 많은 기분을 타인의 공간에서 풀다간 자신을 보여주고 가는 것과 같으니까.
이 말을 듣고 나는 내 아이가 무엇에 집중하며 살 때 어떤말을 듣고 싶을까 힘이 날까 라는 일상 소통과 희망의 역에 도착한다.체육대회를 마치고 팔목을 부상해함께 병원에 다녀온적 있는 아들이 어제는 집에 오는데 다리가 살짝 부자연 스러운 것 같아 걱정되는 마음에 아직 가방도 내리지 않은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들, 다리 아픈거야 또 운동했어?”
잔뜩 무언가를 하고 온 것 같아보이는 아들이 바로 반응한다.
“아무렇지도 않은데 엄마는 저를 보자마자 그 말부터
하시는 거예요.보세요 저 괜찮다구요”
학원에 가지 않은 금요일 오후 잠시 짧은 여유의 시간을 내 친구들과 좋아하는 축구를 하며 뛰다온 아들의 쉼이 얼마나 행복했을까 다만 속과 겉의 들키고 싶지 않거나 굳이 말로 설명하고 싶지 않은 아이의 하루를
존중해주는 말을 내가 꺼내지 못했다. 부모의 마음에아이의 아픈 ? 부분만을 걱정하려는 내 말의 방향을 아이는 불편해 한거구나.
화창한 봄 이가는 여름같은 날 아빠를 뵙고 그간 문안하지 못 한 형부를 뵙고 삶에 바쁜 제부도 올케도 함께 본다. 헤어지고 언니에게 필사 인증샷 사진이 도착하고 조카 손녀와 만나는 날이면 우리의 아름다운 필사 낭송을 증거로 만날 수 있어 더욱이 내가 행복해진다.
김종원의 세계 철학 전집 헤르만 헤세 편이 출간 되었다는 소식을 받고 글과 책을 기다리며.
2025.4 김주영 작가
김종원의 세계 철학 전집 헤르만 헤세 편
태어나려는 자는 새로운 세계를 깨트려야 한다
https://m.yes24.com/p/145339632
아이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
형부 필사
조카 손녀 필사
엄마 필사
고2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