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울컥하게 한 신동엽의 인생 조언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관련 낭송입니다
https://youtu.be/3xwWQrLd79Q?si=h1PJ7p-UdhCrB3dO
1. 나이 들수록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https://m.blog.naver.com/yytommy
2. 모두를 울컥하게 한 신동엽의 인생 조언
“효리가 진짜 멋있는 이유는”
https://m.blog.naver.com/1stpenguin1/223858828186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3. 글은 재능이 아닌, 열망과의 싸움이다
4.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친구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합니다
(아이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1분 10초)
1.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엄마 필사
2.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3. 기적의 30 단어 54p 를 읽고 고2 필사
솔선수범은 용기입니다.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솔선수범은 도전입니다.아무나 하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7.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8. 아이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
어버이날에도 어제보다 삶이 바빴다. 오후가 되어 집에 도착하자 별처럼 반짝이는 이메일이 도착한다. 브런치 스토리에서 보내온 제안 메일이라는 제목에 어쩐지 내게 오는 반가움의 소식인 것 같아 살짝 열어보고 할 일에 집중하며 단정하고 깨끗한 서신 형식을 갖춘 간결한 메일에 나는 반한다. 와 이런 명확하고 말끔한 편지를 쓸 수 있다는 게 언제 보아도 기분 좋은 떨림이 분명하다.
어쩜 너무나 소중해 딸애와 아들 가족이 있을 때 함께 오픈하고자 아직은 마음속에 담아 본다. 가끔 이런 저널 책에 기고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어 지금 나에게 도착한 제안 소식이 진짜 현실의 선물이 맞나 그저 깨지 않은 아늑한 꿈길만 같다.
애용하는 우체국 직원이 가끔 확 바뀐다. 이전보다 젊은 세대의 연령대가 맞고 늘 분주한 모습을 보며 도착한 찾을 물건이 있을 때 내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수령자를 기록하는 걸 누가 모를까. 갈 때마다 같은 주문만을 언급한다.
“신분증 좀 보여주세요”
“재직증명서도 보여주세요”
나는 그럴 때마다 이걸 안 보여 주고 싶은 게 아니다. 이건 땍땍 거리며 마치 기계처럼 규정만을 말하는 여직원의 태도가 편하지 않기에 오늘도 역시 2번 다 제시어에 따르며 한마디 했다.
“아니, 올 때마다 뭐를 보여주라고 말하는 건가 찾으러 오는 사람이 누군지를 보면 하나만 확인해도 되는 거 아니냐”
그녀는 대뜸 늘 하던 대로 자기 말만 한다.
“네. 그건 오실 때마다 (찾을 때마다) 원래대로 이렇게 하셔야 하거든요”
“아니 이전에 분들은 다르게 서로 소통이 가능했다” 고 하면 그분들은 그랬지만 지금은 이렇다고만 참새보다 사나운 음성으로 이래라 저래라식의 단순한 지저귐의 인상을 심고 온다.
오늘은 그러는 사이 같은 동지처럼 젊은 나이의 남자 직원이 살짝 나를 본다. 이건 고객이 나간뒤 자신들의 잘못이 아닌데 그렇다라는 고객을 화두에 씹으려 하는미숙한 자의 응대와 공간에서의 공기를 느끼며 그럴때 빤히 나를 보지 않고 한마디 배려의 언어를 보여주었다면 그래도 웃으며 그 자리를 빠져 나올 수 있을 텐데그래 다음번에는 조금 다른 모습을 내가 보고 싶다.
회사와의 소중한 거래라 생각하며 내가 어떻게 조금 더 다른 질문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나. 다음 번에 그들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사람을 보고 일을 하는 것 사람을 확인하지 않고 그저 공적으로 움직이니 좋은 흐름의 공기를 보거나 느낄만한 안목의 여유가 없이 일만 한다. 단순의 언어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좋은 글과 책을 보며 나를 그 공간으로 옮겨 가 자꾸 보고 듣고 배우려 힘써 노력해야 한다.
지성과 철학이 꼭 필요한 이유
2025.5 김주영 작가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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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 일기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