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고2 대4 자녀와 엄마 인문학 필사

부모의 감정 어휘력, 카시 오페아 블로그 이벤트 링크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h4Q02rJkx4M?si=MCJPTGgu0se7sSTF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나는 오늘 예쁘게 바쁘다

2. 삶의 모든 것을 상승시키는 최고의 루틴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3. 늘 주저하며 손해만 보는 마음 약한 아이에게 들려주면 자존감이 확 높아지는 19가지 말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6분 26초)


1.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2.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81p 를 읽고 고2 필사


“당신의 시간을 조금 빌릴 수 있을까요?”

라는 것은 존중이며 상대를 생각한 표현이다.

표현의 방법은 다양하다.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엄마 필사

6. 아이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

7.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죽는 날까지 자신으로 남아서 나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 이름만으로 충분 할 수 있도록”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그 동안의 (6년여) 글쓰며 사는 삶을 돌아본다. 글 하나로 말을 수정하며 인생과 수준과 무대가 바뀌고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한 작가님의 글 공간에서 나는 삶에 반짝이는 희망을 언제나 찾고 싶었다.


점점 되는 일만 생기는 중년 이후의 내 삶이 믿기질 않지만 믿게 되는 순간들 브런치 스토리의 작가가 되고 낭송과 사색 크리에이터의 삶의 길을 그저 평범 이하의 내가 감히 꿈꿀 수 있었을까. 나는 지금 이러한 타이틀? 을 내세워 무엇을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다양한 공간을 오가며 내가 보낸 지난 날이 언제나 먼저 이니까.


앞으로 발간될 예정인 월간 에세이에서 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제안해주신 기고 글을 써 보내고 친절하신 편집장님의 최종 메일에 대한 수신을 받고 마음이 뜨거워지는 감동의 물결이 밀려와 나를 멈추게 했다.


“그래 진정 신은 살아있구나”


그간 보낸 나의 긴 여정에 고개 숙이며 이처럼 반가운 소식을 딸과 나누며 엄마가 그동안 매일 글과 함께한 날의 소중한 선물이자 공개적 출간의 데뷔작이자 기회라며 좀 더 나긋하게 엄마랑 시간을 보내지 못한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 이런 나의 엄마라서 매우 자랑스럽다는 감격의 말을 다시금 언급해준다.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인 공휴일이지만 해야 할 공부가 있어 오늘 집에 오지 못해도 엄마를 가까이서 응원해 주고 싶어 손 내미는 멋진 딸 덕분에 마지막 까지 분투한 생에 첫제안 원고를 감히 떨리게 보낼 수 있었다.


나의 처음이자 출발의 시작이 늘 반드시 해야할 일연의 필사였다. 좋은 글을 몇번이고 따라쓰고 내 삶에 적용하며 마음과 생각을 다잡고 다시 일어서는 날들 말과 글을 따라 쓰고 보고 익히며 지금도 쉽지 않은 언어를 구사하려 일상에서 지성과 지혜를 갈구하는 삶 나로서 살 수 있는 희망의 지도를 따라 무수히 반복하며 분명 내 삶에 충실하게 가까워진다.


사춘기 갱년기도 부모 부부 자녀와 관계 일상 소통 고민 부와 명예까지도 온전히 내 삶이라서 내가 하나씩 풀며 쌓으며 완성해가는 인문과 철학의 성지에서 단 하나의 영원한 길이 존재한다.


2025.6 김주영 작가


-> https://event.kyobobook.co.kr/funding/detail/235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이웃추가하고 공감 댓글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증정

카시오페아출판사 | 카시오페아출판사

https://m.blog.naver.com/b_cassiopeia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 일기 필사

엄마 필사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고2 아들과 엄마 인문 철학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