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고2 아들과 엄마 인문학 필사

부모의 감정 어휘력 교보문고 펀딩 신간 도서 링크

by 김주영 작가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rHlHCw0s7Hw?si=eR2LjrkbDUostOsW

1. 오십부터는 진짜 달라져야 산다

2. 딸을 좀 더 근사하게 키우는 22가지 방법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3.삶의 모든것을 상승시키는 최고의 루틴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6분 30초)


1. 일곱 빛깔 감정 나라 엄마 필사

2.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3. 기적의 30 단어 74p 를 읽고 고2 필사


구독자는 응원입니다 나를 좋아해주기 때문입니다

구독자는 힘입니다. 나를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엄마 필사


2019년부터 내겐 역사를 세우는 고독한 길을 걷고 있다. 어떤이는 금방 새로운 세계를 만났다고하고 나는 생소한 길에서 블로그 애드포스트 승인과 브런치스토리에서 작가가 되는 무엇의 자격을 갖추는 일이 되게 쉽지 않았으며 오래 걸렸다


금방이라도 뚝딱 이루어지는 게 뭐가 있을까마는 나라는 세계에서 항상 냉정한 시선을 놓지 못한 마음은 내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반대로 그렇지 않아도 될 규제와 가르침을 억지로 아이에게 주려했던 게 아닐까지난 시간이 느껴져 마음이 아플때가 있는 것처럼 존재하며 받아야 하는 차가움의 일이기도 했으니까.


지성이 괴테라면 한국에도 사상과 철학을 지닌 선생님과 선조가 참 많다. 수많은 괴테를 안고 레몬시를 어느날 깊은 밤 다르게 발견하며 진정 내게 오는 것처럼 고요할수록 빛나는 그들의 세계를 오가는 나의 하루가 모인 많은 날들을 붙잡아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세워진다.


예스24 온라인 서점 개장이 잠시 중단되었다는 것을 며칠전 딸에게서 전해 듣고 지금은 e Book, 크레마클럽만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 거래 가능하다는 안내문구를 확인한다. 교보문고 거래는 뭔가 구입 절차가 일반방식이 빠져있어 늘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점이 있는 게 소통과 구입 방법의 다른 면이다.


인간이 만든 세계를 악용해 결국 그것을 해결해야 하는 것 역시 인간이 나서서 풀어가야 하는 문제이자 실마리라서 있던 공간을 오가며 빠른 복구를 기다린다.

요즘 도로를 지날 때 보이는 텅빈 상점을 무수히 보며 누군가 시도했다가 남겨 두고 떠난 간판과 남은 인테리어의 흔적의 잔해를보며 어디서라도 잘 견디며 일어서는 누군가의 안부를 묻게 된다.


오후 2시 3시 아빠를 뵈러 갈까. 음식 주문을 해드릴까 기온이 다시 뜨거운 여름이다. 또 하루가 내게 왔고 기로막은 그물망이 시원치 않은 오늘의 시야에 가리운 오후의 순간을 다시 그려 나아간다.


2025.6 김주영 작가


부모의 감정 어휘력 교보문고 펀딩 신간 저서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612764

엄마 필사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 일기 필사

엄마 필사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고2 아들과 엄마 인문학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