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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아들과 엄마 인문학 필사

부모의 감정 어휘력, 마음 우체국 밴드 초대, 조승우 작가님 라이브 강의

by 김주영 작가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Gcngfdk9gv0?si=ldeB6RWfH4Edj_rL

1. 살아 있는 내내 그대여, 늘 건강하길

2. 40대 이후 절대 넘지 말아야 할 하는 선 5가지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https://m.blog.naver.com/1stpenguin1/223903175817

3. 엄마 아빠의 인생이 마흔부터 진짜 힘들어지는 이유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9분 13초)


1. 부모의 감정 어휘력

2.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86p를 읽고 고2 필사

오늘은 10분 동안 힘들어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내일은 공부 생각을 할 예정이다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엄마 필사

7.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른 새벽부터 이른 밤까지 기온이 오르는 때문인지 보는 것에서 휴식이 필요한 시기를 보낸다. 내용이 달라 다른 종류의 약을 처방받고 와 밤이 오고 금방 아침이 오는 그만큼 하루하루가 치열한 중년 이후의 나이 듦이자 인체의 자연스러운 변화이며 일들이니까.


귀여운 고2 둘째의 하루하루를 들려주고 아이의 말을 경청하는 기쁨이 세상과 나이를 오가며 성장하는 예쁜 모습에 흐뭇해한다. 학생의 자리에서 선생님을 보필하며 생활하는 선생님과의 에피소드에 어제는 국어 시간 내내 선생님의 안부를 묻느라 수업이 끝날 때까지 아들이 선생님을 관찰하는 일이 있었다고 해 웃음의 말로 엄마랑 누나 조금 센? (섬세하고 다채로운) 여인들과 내적으로 친밀했던 만큼 밖에서 성별이 다른 엄마나 누나처럼 선생님에게서도 친근하게 다가가 볼 줄아는 지혜의 눈길이 생긴 것 같아서다. 자신이 보고 있는 상황을 선생님께 말해야 할까 말까를 계속해서 질문하다가 앞으로 다가올 당황스러울 수 있는 젊은 여 선생님의 일을 지혜롭게 도와드린 기특하고 대견한 아들이 마주한 일화를 들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기분을 표현하는 데 서툰 아이들에게 다양한 감정의 세계를 설명해 주고 정확한 어휘로써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돕는다면

<부모의 감정 어휘력 김종원 작가님 소개 글 중에서)

https://m.yes24.com/goods/detail/147578061

https://youtube.com/channel/UCR8ixAPYVq4uzN_w_gtGxOw?si=YCUrhFH1FGiN7W8g

습관이 리더를 만든다 – 루틴메이트, 3가지 루틴의 시작 | 조작가 특강 & 루틴메이트 쇼케이스 (6/25 수 밤 9시) 스몰빅 클래스 조승우 작가님 강의로 만나보세요

https://www.youtube.com/live/QUoWbnjciy8?si=nN5jXpNjvUKgcEgm

마음 우체국 언어의 정원 밴드 교환일기 쓰기 공간

[밴드 초대장] 김주영 작가님이 당신을 '언어의 정원' 밴드에 초대합니다. 초대를 수락하고 우리 모임에 함께해요!

https://band.us/n/aaaeA3R8a9Z36

필사하고 자녀와 부모 소통 교환일기 쓰기 마음 우체국 김종원 조승우 작가님과의 아름다운 SNU 협업까지 오랜만에 스몰빅 클래스에서 보내온 메시지가 반가워 오픈한다. 곧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잘 보낼 수 있는 멋진 습관과 루틴을 설정하여 실천하는 길을 안내하는 라이브 강의 소식을 공유하며 새 플래너 다이어리가 출시되었다고 하니 필요한 분들께서 활용해 보시길 공유한다.


지난번 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유북 비즈 북 출간 SNU콘텐츠 몰에서 글쓰기 미니북을 내는 제안을 받고 줌미팅을 할 때 큰애가 도와주며 자신의 패드에 김주영 작가라고 쓴 이름란을 지우지 않았나 본데 시간이 흐르고 어제 학교에서 줌수업을 하려다 학생과 교수님 공간에서 엄마가 작가라는 것을 홍보하듯 알리게 되었다는 사실이 어쩐지 우리에게 익숙하며 특별한 풍경으로 남기며 가는 일상 속 이야기라서 딸이 주말 집에 와 들려주고 싶은 대화의 주제를 하나 예고한 것과 같아 궁금해진다.


글을 필사하며 삶에 녹아내리게 깊은 일상을 살 수 있고 글하나로 많은 영역으로 확장되어 가는 이 소중한 언어와의 가능성들을 깨우치며 성장해 간다. 애틋하여 깊은 나날이 언제나 지금이 모인 현실의 힘이며 나타나는 기적의 가능성이라서 끝날 때까지 결코 끝나지 않은 나와의 날이 연결된다.


2025.6 김주영 작가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 일기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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