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아들과 엄마 필사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by 김주영 작가

Jul 15. 2025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VOq5P2LCkXc?si=YCRpvJ9EapfyyUtH

1. 나이 들면서 자신에게 들려주면 운이 좋아지는 말

2. 후회 없는 인간관계를 위한 지혜로운 선택

3. 대화가 거의 없는 부부도 다정하게 말하게 만드는 13가지 부부 대화법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4. 부모에게 이런 말로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평생 친구 관계로 고민하지 않습니다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1분 20초)

1.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엄마 필사

2.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31p를 읽고 고2 필사

자장면 한 그릇을 나눠 먹기에 양이 너무 적다.

한 그릇을 나눠야 하니까.

자장면 한 그릇으로 사이좋게 다 먹어야 한다.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엄마 필사

7. 나의 현재만이 나의 유일한 진실이다

큰 애가 드디어 계절학기 수업을 마치고 일찍 집으로 오며 요즘 과일과 치즈를 섞은 몇 가지를 요일별로 밀키트처럼 담았던 2개의 그릇을 보냉가방에 챙겨 가방에 커피 한잔이 든 캐리어까지 들고 집에 들어선다. 기온이 높아 걷는 사이 커피에든 얼음이 녹을 정도인데 비지땀을 모아 양손 무겁게 들어오는 마음이 예쁜 딸 녀석의 사랑을 내가 이리 받는다.

아빠는 신장 투석으로 몸에 고인 물을 뺄 수 없어 폐 시술을 해야 하고 심장도 그렇게 분과별 선생님들을 연결해 치료를 하셔야 한다. 물론 아빠가 그걸 이겨내셔야 하는 안타까움에 안하면 안 되는 상황이며 늘 누워계시는 상태라서 시술을 해도 다시 반복 된다는 게 마음 아픈 일이다.

사람들은 큰 돈을 가진 고객을 더 크고 반갑게 생각한다. 오래 연결이 가능할 고정 하나를 현실을 이기지 못해 그것과 비교하며 커보일리 없고 한 고객의 소중한 걸음을 아쉽게 선택하지 못하기도 한다. 물론 현실을 유지해서 내게 좋은 것이라 여기는 것을 선택과 버림 중 하나를 골라야 하기에 보통의 관리를 반복하는 실수를 범한다.

그래서 하나를 오래 유지하는 심지 있는 장인 정신? 처럼 좀 더 삶의 철학이 옳게 향하는 본질을 깨우는가 그리운 질문이 절실하다. 보다 나은 명맥이 깃든 나의 길이 결국 나를 지키며 살게하는 중심의 언어로 살게 할거라는 진실의 말이 닿는 지혜로 이끄는 끝을 나는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