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NZ2X6nhf0yc?si=PjiSpf5Zrj3Eenvh
1. 알고 있지만 나이 들수록 하기 힘든 것들
(나의 현재만이 나의 유일한 진실이다)
2. 통장에 돈을 채우는 것보다 더 힘든 것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네이버 블로그]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작가 김종원입니다. | 작가 김종원
https://m.blog.naver.com/yytommy
3. 아빠가 아들에게 매일 들려주면 자존감이 높아지는 15가지 말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6분 2초)
https://m.yes24.com/goods/detail/148756781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 예스24
1.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필사 노트 엄마 필사
2.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3. 하루 10분 따라 쓰기 103p 를 읽고 고2 필사
무엇을 할 때 제대로 해야 한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가 남거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마음을 얻는다고 그저 구해지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자신의 마음과 생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억지로 해서 통하지 않고 가장 좋은 순수를 고민하면
그게 더 통하기에 가깝다.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엄마 필사
7.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오전 7시 일찍 찾아올 수 있는 커피 매장이 있어 감사하다. 게다가 아침부터 내릴 비를 준비하는 기온 탓인지 실내 온도가 반팔을 입기에 냉감이 있어 가방에 든
마스크라도 얼굴 피부에 옷을 하나 더 입혀주니 따스해진다.
음료를 미리 주문하지 않고 빈 테이블에 앉아 있기도 가능해서 다른 오해의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고 스타벅스의 추천 음악과 유일한 향기에 젖어 아침속 공기를 흠뻑 그려간다.
브런치 스토리의 작품 공간이 유료 멤버쉽 기능이 추가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 온다. 유료 미니 북을 출간하는 유북 비즈 공간도 마찬가지로 유료로 좋아하는 작가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라는 맥락이자 의미로 다가가보지만 나는 아직 그 취지에 꼭 응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한다. 많은 사람이 활동하는 인스타 그럼에서 스레드 계정까지 무조건 쫒아가야 하는 건 아니라서 기존에서 존재하는 무료의 가치를 의심하고 싶지 않다. 작은 돈을 주고 읽을 바에 좀 더 큰 돈을 주고 사지 않은 그것의 질문과 비교해볼 수 있을까.
미리 예보하는 브런치 유료화 안내를 딸에게도 살펴보게 했다 내가 이해가 잘 되질 않은 부분이 있어 어떤 방향인지 찾자 못했을 때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나의 지성이라면 이런 공간을 유료화 했을까”
출간 했건 하지 않았건 작가에게 크게 지원되는 바가 없어 가끔 들어오는 제안의 소식 또한 흔치 않아 누군가 이 작가의 미래에 투자할 투자자의 근사한 마음을 연결하고자 하는 가교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의도일 테니까. 어디 눈 뜬 멋진 사람이 많아 이 작가를 믿어주고 길을 터주는 한 사람이 많아 지길 기대하는 것만으로 이미 나는 마음으로 받은 것과 같다.
내가 나를 믿어주고 지지하는 미래의 지원군이며 영원한 투자자이길 바랬을 때부터 나는 나의 길을 걷는 유일한 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조급하지 않은 지성으로의 산책이 가능해졌다.
2025.7 김주영 작가
엄마 필사
고2 필사
질문 일기 마음 우체국 교환일기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