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글 낭송
https://youtu.be/3IHYM4Ag7Fg?si=nc2QtHrJu0sy47bk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하고 싶은 자랑을 마음껏 하면서 살아라
2. 부모님 잘 만나서 잘 사는 복
3. 아들을 더 단단하게 키우는 18가지 방법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4.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5분 30초)
1. 김종원의 세계 철학 전집 6권 세잌스피어 편
251p 를 읽고 고2 필사
어떤 일이든 고민하는 순간
최고의 선택을 해낼 수 없게 된다.
한 줄 문장
“본능대로 움직여라”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92p 를 읽고 고2 필사
자신감은 행동이다. 행동을 통해 보이니까.
자신감 있는 행동은 어떤 것인가
자신 있어 보이는 스스로의 믿음이다.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엄마 필사
6. 김종원의 세계 철학 전집 6권 세잌스피어 편
엄마 필사
7.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엄마 필사
“엄마 저 나중에 외식 사업 식당 할래요”
“저 마라톤 선수 하고 싶어요. 제가 지금 체육부 친구들보다 훨씬 더 빠르게 뛴다는 거 아세요?”
막연한 고2 아들이 꺼내는 엉뚱하지 않은 말에 뭐라고해 줄 말이 생각나질 않았다. 부모가 그럼 외식 사업을할 수 있게 조리학원에 보내야 하나 아니면 체육생활에 집중할 수 있게 진로를 고민할 학원이나 선생님을 찾아 소개해야 하나
“그럴 시간에 공부에 더 집중해라”
“공부에 신경쓰는 친구는 그럴 시간에 지금 단어하나 더 외우고 있단다”
물론 이런 진부한 말을 하지 않는다.
때가 되면 아이가 하고 싶은 진로를 찾아갈거라고 나는믿고 있어 아이가 하는 말에 이 말은 마음담아 잘 전해주고 싶었다.
“사랑하는 아들 지금까지 잘 하고 있다는 거 알아. 언젠가는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을 너를 지금처럼 항상 응원하고 기대한다”
부모가 하라는 일과 공부를 하라고 해서 그대로 하는 사람이 있고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은 아무리 말려도 그 길에 서있으며 자신의 길에서 성공한 사람이 있으니까. 첼리스트에서 마에스토로가 된 장한나 그녀의 삶이 왜 그리 행복해 보이는지 24시간 이상의 일상을 관찰해보며 늘 그녀는 음악을 사랑하고 있음을 그려본다. 어렸을적 가진 재능을 알아봐주고 음악가의 길을 가게 해 준 부모님의 능력이 탁월했더라도 자신에게 있는 잘하는 거를 끝까지해 낼 힘까지는 억지로는 안되는 거니까.
그녀의 1분 1초는 음악을 잘 할 수밖에 없는 철저한 루틴과 철학에서 빚게 될 일상과 순간의 초침에 최적화 되어 있다. 오죽하면 집중에 가능하고자 집안에 있는 시계초침이 움직이지 않게 멈출 수 있게 고정 되어 있을까.그녀는 그 무엇에서도 행복한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다. 그녀 영원의 연인 밀러를 그리며 오직 음악과 영혼에 온 힘을 쓰며 살기 때문이다.
철부지같아 보이는 천진난만한 그녀의 웃음뒤에는 집안 곳곳에 깃들어 철저한 고독의 향기가 가득히 피어있다.그런 나와의 삶이면 뭐든 못 할게 없으며 무엇이 될 수밖에 아이들에게 물론 나 자신부터 그런 지성을 가까이 흡수하며 실천을 통해 깨우치는 인생이야말로 바로 내것이며 오랜 세월을 유지하며 살게 한다.
2025.7 김주엉 작가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일기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