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이의 필사. 112
김종원 작가 신간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고3. 딸아이의 인문학 달력 낭송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237p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일을 빨리 끝내고 싶으면 빨리 해라.
세상은 간단하다.
그래도 쉽게 보지는 말아라.
세상은 강하다
한 줄 문장
“세상이 간단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다.”
이번 새 책을 읽는 아이의 생각이 왠지 조금 더 성숙해지는 것 같아 아이가 책을 읽고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한참을 읽다가 다시 보게 되는 매력이 나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이유가 뭘까, 어찌 보면 약간 웃음이 나기도 하고 어찌 보면 그 말이 맞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큰 아이에게는 늘 학년 필독 권장도서만을 강요하였고 둘째와는 이렇게 같은 책을 읽으며 하나의 별 길을 걷는 성스러운 기분이란 게 바로 이런 느낌일까
아이에게 지식을 쌓는 주입식 도서 권장과 추천에서 벗어나 아이가 그릴 수 있는 단, 하나의 세계를 창조해 가는 지혜로운 길을 소개할 수 있는 이 공간과 내가 언제나 자랑스럽다. 오후 일정과 일과를 고려해 오늘도 등교 전에 필사를 하고 싶은 자기 주도의 힘이 바로 글을 읽고 질문하는 시간을 보내며 그것을 실행하고 자신만의 언어를 발견해가는 아이의 인문학 시간에서 전하는 일상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세상에 자랑할 수 있는 가진 재능보다 꾸준히 해 나가는 자신에게 허락한 지속성이 더욱 위대하다.”
2021.4.13
그동안에 쌓은 추억들을 엮어 이렇게 브런치북을 출간했습니다.읽으시고 나누어주시는 응원 함께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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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이의 필사
중1. 아이의 인문학 달력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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