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Apr 16.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114

김종원 작가의 오늘 EBS 방송 출연, 예스 24 인터뷰 소식

인문학 달력 중1. 고3 아이의 낭송


김종원 작가의 예스24 채널 인터뷰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http://m.ch.yes24.com//Article/View/44533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66p. 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도전이 사람을 바꾸고

바뀐 사람들이 모여 세상을 바꾼다.

그 세상에서 우리는 좋던 나쁘던 살아가고 있다.

만약, 세상이 싫다면 또다시 모여봐라.(좋은 모임)


한 줄 문장

“좋은 세상을 위해 모두 함께 움직인다.”


2021.4.16


오늘 저녁 식사. 메뉴로 미역국을 끓였다. 어제도 오늘도 학교에서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며 매고 있던 가방을 내려두고 필사와 낭송부터 시작하는 중학생이 된 아이가 경이로운 인연이 손을 잡고 내게로 온 날이기 때문이다. 며칠 전 아이가 말하는 대로 생일이면 새벽같이 일어나 아이가 잠에서 깨기 전에 미리 촛불을 켜는 마음으로 아이가 집에 도착할 시간쯤을 공략해서 국과 밥 그리고 맑은 물 한 사발에 준비한 반찬을 미리 상에 차려 두었다. 이제는 엄마가 아침 일찍 직장에 출근하는 관계로 당일 전날 밤에 미리 축하를 해준 거라고 할 수 있다.


아이에게는 오늘이 바로 선물이듯 언급한 적 있는 미술 수행평가 점수가 100, A 점수를 받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는데 내가 여기에서 100점이라는 눈에 보이는 점수를 말하려는 게 아닌 하루 10분 독서와 필사 글쓰기 낭송을 실천하며 그 안에서 스스로 발견할 때 찾을 수 있는 문해력의 빛이 되어 스스로 해낸 시간들을 말하고 싶은 거다.

함께 보내는 나날들 중 아이는 물론 어른들이 무엇보다 앞서 나가야 하는 게 있다면 바로, 올바른 독서와 필사 그리고 낭송을 하며 자신의 아이와 나에게 영원한 행복을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아이가 지금 필사하는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이 책을 읽고 향후 변화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다룬 책을 쓰고 싶다고 최근 예스 24 채널 인터뷰에서 김종원 작가님의 기사를 보았는데 이 책을 읽고 실천하고 성장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지기를 기대하게 되는 보물같은 책이라는 사실이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생각할 줄 아는 자의 내면은 평온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2021.4.16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작가님의 문해력에 관한 EBS 오늘  본방과 재방 시간표 자세한 안내입니다.

4.16일 중학생 아이의 필사

4월 15일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생각을 찾습니다.

https://cafe.naver.com/onedayhumanities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