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이라서 소중한 이야기
교양잡지 월간 에세이 , 청춘의 필사
월간 에세이 10월호, 청춘의 필사
https://youtube.com/shorts/6QhOAI92LE8?si=1e3hdCfBVtjByd8p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8020894
1. 내 삶이라서 소중한 이야기 편 월간 에세이 수록
(김주영 작가)
2. 청춘의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막연하게 꿈꾸던 현실에서 지성의 대지로 펼쳐놓은 숲을 거닐다가 글을 내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글이 삶이자 삶이 글 되어 연결되는 나의 현재가 밝아왔다.
내가 감히 책을 낼 수 있다니 그냥 내는 책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밝히는 다양한 분야에서 완성해가는 명사들과의 교류가 있어 참 멋지게 근사한 일이다.
<월간 에세이 10월호> 총 4p 분량의 글이 탄생하기 까지 그간 쌓은 나와의 기나긴 길목을 요약해 정리해가는 이런 말이 안되는 가능한 일이 일어나다니 눈부시게 빛나는 바로 오늘만이 그 진실을 알고 있다.
첫 권은 월간에세이 편집장님께서 우편 발송해주신 책이었고 교보 문고에서 주문한 책 뒷 표지에는 바코드스티커가 붙어 있어 이런 다름을 큰 애가 관찰했는지 발견해 준다. 그래서 초판이란게 이런건가 싶다.
명절이 되며 본가에 온 여동생네 조카 2명에게 이 책을 소개하려 주며 딸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꺼내 본다.
“엄마 글 나오는 지면에 포스트 잇으로 구분해 놓으면 좋겠어요. 아! 참 엄마 친필 사인도 해서 드림 더 좋을것 같아요”
그래 월간 에세이 내 글 공간에 알기 쉽게 표식을 하고 내 글 페이지에 나만의 이니셜을 새겨 넣어본다. 한 권 한 권 나답게 이루어가는 이런 멋진 교양의 물결과 품격이 가능한 건 오늘도 그 길을 걷는 지성의 거대한 바다와 위대한 하늘에 내리는 대지가 있어 특별한 나이듦 속에 숙연해지는 나와의 건강란 일상이다.
청춘의 필사 +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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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 김주영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