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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y 04.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132

김종원저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중1. 고3 아이들의 인문학 달력 낭송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172p 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지금 편한 것보다 지금 고생해서

미래가 더 편한 것이 좋다.

지금은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나중에 다 이해가 될 것이다.


한 줄 문장

“미래를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미래를 볼 줄 아는 사람의 마음은 늘 차분하며 주변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를 찾지 못해 일상에 흔들리는 사람이 아닌 내가 가야 할 길을 걷는 자의 걸음이 분명하게 다른 이유다. 꼭 가야 하는 길에는 빋으려하는 관심과 겉으로 보이는 주변의 소음에 민감하지 않고 내가 가야 할 길에 당당히 서는 마음의 힘을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지성이 전하는 빛나는 언어의 마음과 길을 따라 고요히 이동할 수 있다는 게 내가 그토록 찾아 헤맨 날들에서 찾은 본질이라 말할 것이다.

오늘도 질문하고 실천하는 이 시간을 경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현실에서 함께 허는 일상 속으로 그것들을 초대한다.


늘 절망이 아닌 희망을 그리며 바다와 하늘을 노래 하는 삶이 실로 아름다운 삶이 아니겠는가


2021.5.4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아이와 함께 생각을 찾습니다.

https://cafe.naver.com/onedayhuma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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