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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영 May 03.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131

김종원저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167p 를 읽고 중1 아이의 생각


자신감이 넘치면 용기도 넘친다.

자신감과 용기는 같은 뜻이니

2개 다 키우려 하지 말고

1개만 키워도 2개가 키워진다.


한 줄 문장

“항상 부담을 줄이자.”


좁다면 좁고 넓다면 넓은 집에서 사람들이 모여 있지만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들도 부모의 불편한 시간을 이해하기보다 자신에게 전파된 불편함이 감정이 되어 어느 순간 쌓인 기분을 불평이나 좋지 않은 감정으로 표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의 평화를 이끄는 시간이 절실해야 하고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을 아끼지 말고 쓰며 살아가는 방법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한다.


오늘도 마트에서 생필품을 사 오는 길에 둘째가 이렇게 응수했다.

“5일 어린이날은 휴일인데 그날은 우리 뭐할 거예요?”

고3 중1 아이들을 데리고 ‘어린이날’ 공휴일을 함께 할 시간을 무엇으로 준비하고 계획할 수 있을까

어린이날, 어버이날, 언니, 아빠, 시어머님, 조카들 생일까지 5월이 가정의 달이 맞긴 하나보다.


일상에서 바빠서 모자란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닌 늘 하고 싶어서 시간이 모자라는 시도와 열정에 몰두할 수 있다면 어느 순간 어느 기로에 서 있어도 단 하나의 해야 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매일 해야 할 일의 순서를 정하고

쾌락과 편한 유혹을 물리치고 공부와 놀이 그리고 일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에 몰입하는 할 일이 많은 5월의 오늘을 살게 하는 빛나는 시간이 될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무엇이든 시간이 없다는 게 아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할 때 발전하는 나날을 보내며 살게 된다.”


2021.5.3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매일 생각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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