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영 May 02. 2021

중학생 아이의 필사. 130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낭송

유럽 문화예술 편 119p를 읽고

중학생 아이의 생각


모든 사람들의 꿈이 성공이다.

그래서 모두가 노력한다.

당신도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으니 노력해라.


한 줄 문장

“꿈을 이루면 그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다.”


중1. 아이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 법칙을 노력이라고 정의한다. 물론 시기도 운도 있겠지만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꾸준히 행복한 마음으로 걷는 자의 마인드가 마치 우리가 걷는 필사와 독서를 향하는 길과 닮아있다. 누구라도 한 사람의 꿈을 대신 꿀 수 없고 정해줄 수 없듯이 내가 가야 할 길을 정하는 순간이 되며 변치 않는 자기만의 약속과 다짐이 되는 시간이 바로 지금일 것이다.


설령, 그 꿈을 이루지 못한다 하여도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고 그 꿈에 가까운 거리에 도착해 있을 테니까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가는 시간이 그러므로 가장 위대하다 말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부모나 주변의 선택에 따르는 삶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그 선택이 바로 자신이 스스로 한 게 아니라는 사실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조금이라도 빨리 나와 아이가 좋아하는 시간을 허락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한다.


공부, 삶, 일과 일상의 시간을 보낼 때  아이와 나에게는 매일 주어지는 ‘하루 10분 인문학 수업’을 통해 그 시간을 만들어 나가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평생을 배우며 살기 가장 좋은 선택이 무엇일까를 질문하며 사는 사람들의 하루가 특별한 이유가 될 것이다.


2021.5.2

중학생 아이의 필사

엄마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