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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새학기에 들어가기 전에 만드는 아이의 습관

사춘기 인문학 요리사 브런치 북, 언어의 정원

by 김주영 작가

새학년 새학기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아이가 꼭 습관으로 만들어야 할 것들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tnf-8KoaXjw?si=abJnDVZcLmv6A0Ny

1. 상대방의 오해에 대처하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

2. 이해심이라는 자본을 아무 곳에나 낭비하지 마라

3. 조용히 잘 사는 사람들의 특징

4. 새학년 새학기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아이가 꼭 습관으로 만들어야 할 것들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https://brunch.co.kr/brunchbook/jmjp

재료,

닭 안심살, 감자 2개, 당근 1개, 파, 마늘, 송이버섯,

참기름, 당면과 간장, 꿀, 짜파게티 수프


우리 집 요리는 언제나 집에 있는 재료를 투입합니다. 요즘 야채값도 만만치 않거든요. 가족의 수에 따라 먹을 만큼 고기와 야채의 양을 조절하면 되고 아이가 마트에서 닭안심살 대용량 12.000원을 주고 구입해서 오늘 사용하는 양보다 앞으로 세 번? 정도는 요리해도 되는 양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야채를 먼저 썰어 익을 만큼 볶다가 준비된 고기와 양념을 넣어 조리는데 야채가 머금은 수분이 이렇게나 많은지 아이가 잠시 놀라더라고요. 참, 이번 요리의 특색은 짜파게티 수프를 넣어준다는 것입니다. 찜닭 배달요리에서 나는 향이 이 맛이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처럼 이렇게나 수분이 많아져서 계속 조리기로 했고 시간이 지나도 물이 많아 국자로 잠시 덜어두기로 했답니다.


왜 닭볶음에 당면이 들어가는지 질문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당면이 들어가며 이 수분을 다시 접수하듯 걸쭉해지는 이 현상을 아이는 신기하게 발견합니다.


아이가 창조하는 요리 매거진 제목을 중1로 기록된 걸 중2로 바꿔야 한다고 해서 수정합니다. 벌써 중2가 되는 아이가 만들고 겨울 꽃 스토크 꽃잎으로 꾸민 오늘의 요리입니다.^^ 이름하여 ‘안동 찜닭’


(2022.2.2)


2023.4월 까지 자녀의 나날이 가득한 인문학 매거진 첫 번째 공간입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see71

겨울방학에 무슨 공부할지 정해드립니다

스몰빅 클래스 조승우 작가님 수업

https://www.youtube.com/live/qtkSbwFIYlk?si=r7G_xfQ021BWh-6g

마음 우체국 소통 교환 일기 쓰기

[밴드 초대장]

김주영 작가님이 당신을 '언어의 정원' 밴드에 초대합니다.

초대를 수락하고 우리 모임에 함께해요!

https://band.us/n/aaaeA3R8a9Z36

2025.12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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