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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화평론가 박동수 Apr 15. 2020

2020-04-15

1. <1917>을 게임에 비교하는 (그리고 아직도 <1917>위 롱테이크만을 찬탄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를 간과하는데, 한 가지는 <1917>이 ‘원 테이크’처럼 찍혔다고 주장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명백히 등장하는 암전과 그에 따른 시간의 점프를 무시하는 것이다.


2. <1917>을 단순히 게임에 비교하는 것은 게임의 ‘컷씬’개념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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