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방향

비 오는 아침 스타벅스에서

by 미에르조

피아노를 가르치면서 내가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글을 쓰면서 나에 대한 생각정리를 하게 되었다.

당근알바를 하면서

삶에 대한 다양한 세상을 보게 되었다.


다양한 당근 알바를 하다가

지금은 컴포즈 오전 알바와

정리수납 알바도 간간히 하고 있다.


여전히 오후에는 피아노수업을 병행을 하고 있다.


집중독서와 컴포즈 레시피를 외우기 위해서

아침 일찍 스타벅스에 왔다.

창밖을 보니 비가 오고 있다.


문득, 마음이 뭉클해진다.

나는 지금 무엇을 향해서 가는 것일까?


“그릿”에서 최종목표를 위한 중간 목표와 하위목표를

정하라고 한다.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최종목표를 향해서 끈기와 인내로 나아가라는 것이다.


이 모든 일은 “나 스스로 돈을 벌고 싶다”가 최종 목표라 생각했다.

생각을 거듭하면서

피아노 수업을 블로그에 글쓰기

책을 읽으면서 sns에 글쓰기

알바 경험을 브런치에 글쓰기

정리 수납을 하면서 컴퓨터에 다양한 사례와

느낌을 글로 정리하기


모든 경험들이 한 방향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글을 쓰지 않았던 3달 동안

나는 생각이 실타래처럼 엉켜버려서

결국 꼬여버린 나를 발견한다.

글을 써야 한다.


잘 쓰겠다는 마음 버리고

그날그날 나의 느낌과 경험을

꾸준하게 올려보기로 한다.

준비된 상태는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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