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의 스타트업 코칭
스타트업 창업을 준비하거나 초기 창업자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하고 알아야 할 실질적이고 주의해야 할 부분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업 전 아이디어 활용부터, 창업 초기의 고객 개발, 제품 출시 직후와 비즈니스 모델 확장에 대한 필요한 지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금조달/마케팅/기업 리더십/시스템 등 창업 후 갖춰야 할 많은 부분들을 복잡하지 않고 간략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을 창업할 때, 많은 책을 찾고 교육을 듣고 합니다. 성공적인 시작과 정착을 위해서 그만큼의 불안 요소를 줄이고 잘하기 위함이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작게나마 실행에 바로 옮기면서 나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 책은 어렵지 않고 이해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장점이 있으며 고객의 중요성에 대해서 끊임없이 강조를 합니다. 모든 행위 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풀어나가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권하는 책입니다.
" 대부분 처음 아이디어는 주변에서 볼 때 별로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창업자들은 추호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시작한다. 그리고 시작해서 실행해 봐야 현실을 알게 된다. 결국 사업은 실행하면서 알게 된 현실을 얼마나 잘 적용해 가느냐가 관건이다. "
사업은 시작하기 전에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실행하고 그걸 검증하는 것이 우선이고, 적용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 검증과 적용의 과정은 사업을 시작과 동시에 지속해야 할 사업가의 영원한 과정입니다. 시작을 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알 수 없습니다.
" 스타트업의 핵심은 그 가설을 고객으로부터 검증받고 적합한 방향으로 바꿔나가는 것이다. 솔루션이 누구에게 필요한지, 왜 필요한지, 스타트업이 솔루션을 제시하기 전에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사업의 뼈대가 된다. "
사업가는 세운 가설을 끊임없이 검증해 나가야 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 가설을 가설대로 검증을 할 수 있다면 사업의 실패 가능성을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다만 명상을 통한 자신과의 대화는 훈련을 통해서 단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일반적인 창업 프로세스는 ‘사업 아이디어 → 시장조사 → 제품 개발 → 마케팅’의 순이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마케팅을 뒤에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만약 제품 출시 후 마케팅을 시작했는데 고객이 원하지 않는 제품이었다면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스타트업은 제품이 개발된 후 마케팅을 진행하는 게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개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창업 때부터 예산과 비용을 고려하여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게 리스크를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제품이 개발되기 전에 고객의 생각을 미리 알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고객 개발이 먼저입니다.
인터넷에 관련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다.
크라우드 펀딩이다.
랜딩페이지를 만든다.
모두 '소통'과 관련 있는 활동들입니다. 우리는 고객을 통해서 피드백도 듣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응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스타트업 기업은 'SNS'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주변에 이런 활동 들을 우선 시작으로 해서 잘 성장하는 기업들을 우리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눈사람을 만들려면 먼저 눈덩이를 뭉쳐야 한다. 눈덩이도 없는데 어떻게 눈사람을 만들겠는가!
'생각은 크게, 시작은 작게(Think Big, Start Small)'.
처음이 크고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품의 기능이나 서비스의 가치도,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내는 잠재 조객도, 작게 시작하면 됩니다. 큰 목표와 로드맵을 가지고 작게 시작하는 것이 가능성도 높이고, 리스크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고객 니즈)를 가진 (목표고객)을 위해 (기존 대안/경쟁사)과 달리 (핵심 효용)을 제공하는 (제품 카테고리)의 (제품/서비스명)입니다.
저자는 피칭에 포함되어야 할 핵심 요소로
첫째 누가 어떤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지
둘째 그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어떻게 하고 있는지
셋째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는지이다..
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창업의 목적과 서비스의 이유/필요성을 어필하는 것이죠. 하지만 현장에서는 피칭의 시간이 많지 않아 위 세 가지 만을 강조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핵심 요소는 간단히 강렬하게 얘기를 하고 비즈니스 영역(목표시장, 마케팅 방안, 수익모델)에 대한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일에 대한 열정이 생기는 때를 네 가지로 분류 의미! 선택! 역량! 성과!
이 네 가지는 창업을 하고 힘든 일을 만나고 버티고 버텨야 할 때 창업가를 지탱해 주는 요소들입니다. 사업의 의미가 없으면 선택을 하기가 참 어렵고 망설여집니다. 창업전 가장 먼저 고민해서 회사의 정체성을 미리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선택이 되면 가지고 있던 역량도 모두 동원해야 하고 모자라는 역량은 학습을 통해 끊임없이 키워야 하죠. 이런 일들의 반복이 성과로 이어집니다. 이런 모든 활동들은 창업가에게 열정을 제공합니다. 간혹 열정은 만들어지는 것일 수 있습니다.
책은 초기 창업자에게 분명 도움을 줄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고 필요하고 중요한 부분만 언급하고 있습니다. 항상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실행이 중요하다는 것을요. 창업에 도움이 되는 책들은 많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아주 소수뿐이죠. 창업을 생각하는 예비 창업자 여러분들은 짧은 시간을 집중해서 강하게 고민하고 창업자의 길을 가거나 혹은 좀 더 미루거나, 빠른 실행으로 옮기는 게 최선이라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