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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야상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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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야상소녀 Apr 19. 2020

봄바람 초대

야상소녀의 환상여행

덜컹덜컹
누군가 완다의 창문을 두드립니다.
창문 틈새로
향긋한 내음이 스며들어와
설레는 마음으로
창문을 열자
향긋한 꽃내음을 품은 봄바람이
왈칵 쏟아져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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