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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야상소녀 Sep 29. 2020

책 읽는 소녀

야상소녀의 환상여행


서서히 메말라가는 바람결에
붉게 물들어가는 나무둥치에 기대어

언제 읽었는지 기억나지 않는
책을 활짝 펼치자
팔랑~
붉은 낙엽 하나가
완다의 눈앞에 살며시
날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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