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더디맨 Nov 17. 2018

묻고 싶던 나의 말이

Op.43



묻고 싶던 나의 말이 어디론가 사라져


듣고 싶던 너의 말을 찾을 수가 없어


내가 물어보는 그 때에 해줬으면해


내가 듣고싶은 그 말을 해줬으면


.

.

.

.

.

.

.

.

.

.


ㅡ TMI






대화의 기술이 절실하다. 언제까지 이모티콘으로 우리의 감정을 대변할텐가. 언변이 아니다. 문장력이 아니다. 진심이 담겨 있으면 우리 마음의 거리는 생각만큼 멀지가 않다.

매거진의 이전글 당신의 매력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