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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uDu Aug 16. 2015

#4. 한 여름이 간다


  .

2015         

 빈틈  빼꼼히 내밀고 있다.


2015     한숨이 났던  .

    오히려  ,

 이끄는 대로 행동 평소 가질 수 없는  만,  

   ,   걸은 건지    

왠지 조금도 나아가지 않은 리에 서있는 .

  ,   되고 싶었지만 아직도 떼지 못하는 사랑한다는 말과 하지 못하는 행동들이 많다.


근데 더 한숨이 나오는 건, 이    나아질 거라는   안 든다는 것이다. 

왠지 모를 씁쓸함에      .


  . .


   푸념 썩인  넋두리처럼  , 

괜스레 만지작 거리는 핸드폰 속 주소록 안에는 낯선 사람들 목록 투성이다.

꾸역꾸역 기어 나오는 한숨을 목으로  맥주 안에 쓸려내 보련다.


 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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