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갬성
어제 야간버스를 타고 파묵칼레에서 오늘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버스를 탈 때는 주변이 어두웠는데, 자고 일어나니 밝아졌다. 버스를 타고 창문 밖을 바라볼 때, 주변이 어두울수록 창문이 거울인 것처럼 내 모습이 선명해진다.
나를 둘러싼 환경이 어두울수록, 현실이 힘들고 각박할수록 자신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나다움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