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灿烂
전학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조용히 지내던 나는다가갈 수 없을 만큼빛나던 너를 보았다.모두의 친구이자모두의 연인이었던 네게나는 한낱 조용한 이방인이었다.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너는우연히 만난 내게 인사를 건네 왔다.'잘 지냈어? 여전히 예쁘구나 넌...'빛바랜 나의 짝사랑은그렇게 끝을 맺었고,찬란하게 눈부신 나의 첫사랑은그렇게 시작되었다.
이렇게 웃픈라이프가 있나! 눈물은 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