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闺蜜
너와 함께 여행하며 참 많이도 다투고,나보다 잘풀리는 너를 보며 남모르게질투도 많이하고,자취한답시고 함께 뛰쳐나와외로움과 라면으로 끼니를 채우고,소개팅뒤에 등장하는 폭풍수다도 즐기고,각자 가져온 밑반찬에 세상 행복해하고,결혼은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고 박박우기고,어두운 밤에 홀짝홀짝 술잔도 기울이고,그러고보니우리 참 많이도 함께 지내왔구나...사랑해 칭구
이렇게 웃픈라이프가 있나! 눈물은 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