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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웃픈라잎 Jan 06. 2017

놀라다

吃惊

너를 내 곁에 두겠다며,
한 달여를 울며,
내가 아는 모든 신들에게 기도하며,
그렇게 힘겹게 너를 보내고선
이렇게 멀쩡하게 잘 살아가는 내가
너에게 얼마나 놀랄 일일지
...

吃惊
[chījīng]
츠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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