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달빛서당

어린이 달빛서당 일지 12월 31일

한자로 이어진 인연에 감사해

by 모순

이번주는 어린이 달빛서당 6기 4주 차 과정으로

줌모임이 세 차례 있었다.

어린이 달님들과 함께하는 줌모임은 3주 동안 가정에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고 새로운 내용도 접할 수 있게 자료를 준비한다.

어린이 달님들에게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모임이자 한자, 사자소학 수업 같은 시간이다.


반년 넘게 이어진 줌수업 이후

이번에 내가 느꼈던 감정은 '보람'이었다.

모두를 만족시키지는 못했을 수 있지만

어린이 달님들의 즐기는 모습에 나는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어린이 달님들도 한자, 사자소학을 배우며

스스로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보람은 어른 달님들과의

줌 만남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연말이고 해서 처음으로 어린이 달빛서당의

어른 달님들도 함께하는 줌모임을 열었다.

각자 가지고 온 한자 하나와 사자소학 씨앗문장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소중하고 즐거웠다.


따비 달님이 남긴 후기처럼

사자소학은 대화 자체를 나눌 수 있는 좋은 매개가 되었다.


"한자로 이어진 인연에 감사한 한 해"


어린이 달빛서당 6기 단톡방에 있는 메시지를 보면서

나도 한자로 이렇게 이어진 인연에

감사한 한 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24년에도 성실히, 즐겁게 달빛서당이란 공간을

가꿔나가고 싶다.


어린이 달빛서당 사자소학 7기 모집글

(1월 7일 접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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