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성, 반복, 꾸준함의 미덕 알아가기.

live, laugh, love - Abe Parker

by 이오십


규칙성, 반복, 꾸준함은 전문성을 낳는 데에 꼭 필요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과 유사하다.


오늘 잘한 일이라고 명명하며 오늘 내가 잘한 일에 대해 짤막하게 기록하는 형식의 글을 쓰는 것도 꾸준히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들쭉날쭉, 나에게 면목이 없다.


앞으로 잘해야겠다. 꾸준하게, 반복해서, 규칙적으로.

나는 통제나 규율에 굉장히 엄격하지 못한 사람으로 살아왔는데 규칙적으로, 반복해서 꾸준하게 올해를 살아보려고 한다.


적절한 통제는 기쁨을 주기도 하더라. 이를테면 문득 단 음료를 마시고 싶은데 지금 당장 그 일을 실행하는 게 아니라, 내일 저녁에, 밥을 먹고 마시겠다고 결심하고 내일 저녁을 기다리는 것도 또 다른 기쁨이었다.


아직도 뭐가 잘 사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살아가는데 일은 꼭 필요하다는 걸 요즘 절실히 느낀다.

내가 규칙적으로 반복해서 꾸준히 하고 싶은 일들을 잘 해내서 연말, 내년 초에 돌아봤을 때 좀 더 구김 없는 밝은 모습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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