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순리를 따르기 위한 자기 이해의 과정
우리는 종종 ‘나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자신을 알아가는 길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삶 전체를 관통하는 과정입니다. 이 여정은 어렵기도 하고,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자연의 순리를 따르며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길입니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은 쉽지 않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정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렵거나 힘든 과정 또한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이 과정을 통해서 비로서 자유를 느끼기도 한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게 되어 자신의 삶이 타인에 의해 흔들리게 되기도 한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자신을 들여다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할 때 비로서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은 끝이 있는 것이 아니다. 어찌 보면 자신의 삶이 끝날 때까지 계속 필요한 과정이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앞으로도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있을 때마다 좀더 자신의 깊숙한 곳에 있는 내면의 자신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내가 겪은 과정을 글로 표현한 것이다.
사람을 어떤 한 성향과 기질로 표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 25만년 인류 역사를 따지지 않더라도 단순히 한반도의 역사만을 산술적으로 계산을 해도 4500년 이상이다. 세대간 25년 정도 차이가 있다고 보면 단순 계산으로 180세대 이상인 것이다.
한반도에 있는 사람이 고조선부터 내려왔다고 한다고 해도 180세대를 넘어서 내려온 것이다. 자신부터 3세대만 올라가도 자신의 정서적 유전자에 관여된 사람만 14명이다. 180세대까지 올라가면 그 수가 어마어마 할 것이다. 현재 자신의 기질과 성향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 받았기에 자신의 기질과 성향을 몇 마디 말로 정의 할 수 있겠는가?
“나는 자신을 다 알겠다”
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대할 때 순간순간 자신이 드는 생각과 행동, 그리고 감정변화를 알아차리고 자신 내면의 본연의 모습을 마주하여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겠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무수히 많은 생각과 감정변화, 그리고 행동을 본인들이 하게 될 것이며, 그때마다 자신을 알아차리고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지속해야 하겠다. 내가 여기에서 이야기 한 것들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야기한 것으로 이해주면 좋겠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속도로 자신을 알아가는 길 위에 서 있습니다.
그 길은 결코 완결되지 않지만, 매 순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는 연습을 통해 삶은 더 단단해지고 자유로워집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또한 이 여정 속에서 자신만의 ‘내면의 빛’을 발견하시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