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균형의 길 (1)

과정 속에서 배우는 성장과 안정

by 두루박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나는 어떤 꿈을 따라가고 있는가"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러나 단순히 꿈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정 속에서 삶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더 본질적인 문제일 수 있습니다.




물질, 육체, 정서의 세 가지 축에 대한 균형의 관점에서 꿈을 찾아 실행하는 사람은 하기 싫은 일을 하는 사람보다 균형을 유지하고, 유지된 균형으로 괴로움과 불편함이 없는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기는 보다 수월할 것이다.

비록 그 꿈이 진정 자기가 원하는 것이 아닌 것을 훗날 알게 되더라도 그 꿈을 쫓을 때 그 과정 속에서 얻는 부분이 있고, 또 다른 꿈을 꾸기 위해 이전에 자기가 놓친 부분을 충분히 되돌아볼 수 있기에 물질, 육체, 정서의 균형이 이루지 못한 부분을 깨닫고 느끼게 해주며 더 나아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준다.

따라서 꿈을 찾아 실행하는 이는 그렇지 않은 이보다 자연의 순리에 가까운 삶을 살게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 꿈을 실행하기 위해 물질, 육체, 정서 중 어느 한 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게 아닌지, 그 꿈 자체가 한 부분에 너무 치우치는 것인지, 그리고 그 꿈이 내 삶에서 물질, 육체, 정서의 균형을 이루게 해주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거창하게 ‘꿈’이라고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각자 마음속에 원하는 삶은 다 있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이 그 꿈의 결과만을 기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과정 자체로 충분한지 잘 들여다보아야 한다.

그 결과에 기대를 하게 되면 자칫 괴로움이 동반되어 자신이 불안정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꿈에 대한 과정에 집중하고 충실하다면,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이 성장하게 되어 그 결과에 상관없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꿈은 단순히 결과를 성취하는 목적지가 아니라, 그 길을 걸어가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 자체일지도 모릅니다. 균형을 잃지 않고 과정을 충실히 살아내는 것이야말로 삶을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로 이끌어가는 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