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안정으로 가는 구체적 실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이 나를 괴롭게 한다면,
이제는 인정받기보다 ‘인정해주는 것’으로 방향을 바꿔야 할 때입니다.
타인이 나를 인정해 주는 것은 나의 영역이 아니다.
그 행동의 주체는 타인이고, 따라서 그것은 자연의 영역이다.
그렇기에 타인의 인정을 자연의 순리에 맡겨 두면 된다.
하지만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면
이제는 내가 행동해야 한다.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면 생각이 사라진다’는 원리를 이용하면 된다.
타인의 인정을 받고 싶다면,
먼저 타인을 인정하는 말과 행동을 표현해보라.
그 순간 자신이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은
자신이 내뱉은 말과 행동을 통해 사라지게 된다.
“당신의 이런 점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이런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이런 짧은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가
자신을 안정된 상태로 이끈다.
인정받고 싶어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면,
먼저 인정을 해주면 된다.
그러면 자신은 그 생각에서 벗어나
자연의 순리에 맞는 편안한 상태가 된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듯,
타인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그것이 자연의 순리에서 말하는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길이다.
이것은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길이다.
살다 보면 보기 싫은 사람을 피할 수 없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때는 먼저 자신이 불안정해졌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 사람의 작은 점이라도 찾아서 인정해보라.
“그래도 이런 점은 괜찮네.”
“적어도 이런 부분은 좋은 점이 있네.”
이렇게 마음속으로라도 말하면
감정의 진폭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보기 싫은 사람을 공격하거나 비난하는 말은
결국 자신을 불안정하게 만들 뿐이다.
따라서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려는 태도는
결국 자신을 안정된 상태로 되돌리는 실천이다.
그것이 자연의 순리에 맞는 삶이며,
괴로움 없이 살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다.
타인을 인정한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안정시키는 일입니다.
그것은 포용이나 인내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생존 에너지를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작은 인정의 행동 하나가
나를 자연의 순리로 되돌려놓는 시작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