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GD가 말했다.
이사를 앞두고 집정리를 하다가
예전 여자친구와 주고 받았던 손편지를 발견했다.
지금은 이렇게 아무 사이도 아니게 돼 버렸는데
그때의 우리는 정말 달달했다.
세상에, 우리가 이럴 때가 있었군.
모든 편지를 한번씩 다시 읽었다.
나에게도 그렇게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음에 감사했다.
편지를 찢어서 버리고 음악을 틀었다.
“영원한건 절대 없어.”
"인생은 코미디죠. 가학적인 코미디 작가가 썼지만" 단편소설과 에세이 쓰는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