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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두원 Apr 24. 2021

UAM Market, Investment and ...

에어버스가 루미나와 협력을 발표하고 오늘은 라이다 업체들 주가가 힘받은 날. 에어버스는 ZEROE라고 2030년 모든 비행기를 녹색수소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아무래도 UAM 선두를 달리는 보잉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 보잉은 Boeing NeXt를 조직해 겁나 빡세게 물류와 사람 이동에 대응하고 있음.

양사 모두 포트를 아예 녹색수소 생산지역에 설치하거나 공항내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에어버스와 보잉이 각각 비행체와 에코시스템을 제시했음. 에코시스템은 에어버스가 더 적극적으로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음. 마치 웨이모와 테슬라의 경쟁처럼. 디자인은 역시 에어버스 승리, 보잉은 투박. 음...에어버스가 테슬라라면 보잉은 웨이모?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는 카메이커 등 기업들은 L4, L5가 늦어지면서 UAM으로 관심돌리고 UAM 자율비행 경쟁과 함께 도심형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수소연료를 고민 중. 현대차도 마찬가지로 L4, L5보다 빠른 시점에 UAM 상용화에 힘을 쏟고 있음.

그 과정에서 역시 눈에 띄는 필요한 업체는 라이다 업체.
라이다 기대수명도 중요하지만 미래시장을 놓고 항공기, 완성차, 인텔 등 기술업체들, 특히 150개가 넘는 업체들이 경쟁 중. 특허, 자본 면에선 joby가 스타트업 가운데 선두주자로 reinvent tech.과 스펙상장.

관전 포인트는 자율주행기업들 & 테슬라, 알파벳 참여 이야기가 솔솔-그 동안 투자가 얼만데-항공사는 자존심 지켜야 하고. 그러면서 도심을 운행해야 하는 UAM에게 라이다는 필수. 테슬라에 자존심 구기고 단가 및 신뢰수명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 그들에겐 새로운 시장 오픈. 어노테이션도 상대적으로 용이한.

결론은 자율주행차를 따돌린 전기차는 이제 미래가 아닌 현실. 업체들의 미래는 UAM. 과연 또 어떤 얼라이언스가 형성될지?

아 reinvent tech.응 통해 스펙상장하고 우버 플라잇을 인수한(?) joby도 테슬라 소리를 듣고 있기는 함. 앞으로 또 다른 관전 포인트 등장. 과연 UAM 실현 가능성과 위너는?

기존 모빌리티 업계는 OEM vs. 셰어링 vs. 테크자이언크 경쟁 및 협력구도였다. 하지만 이젠 OEM bs. 테크자이언크 vs. 부품업체, 그리고 자본력있늠 항공업체까지 뛰어들었다. 창공에서 그라운드로 내려오거나 연결에 적극적일 수도...

https://brunch.co.kr/@dwcha734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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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Market, Investment and Ecosystem.

최근 UAM 관련 발표 및 논의 등을 위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_ 주요 경쟁기업군은 완성차, 항공사, 스타트업, 기술기업업체

_ 최고 기술/자본 보유 스타트업은 Joby Aviation, 항공기 업체는 Boeing

_ 전기차, 자율주행기술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완전자율주행보다 먼저 출시하려는 완성차 업체의 노력

_ Boeing은 Boeing NeXt 그룹 설립, Airbus는 탄소제로를 위한 ZERO-e 프로젝트 수행 중

(Joby는 reinvent tech.와 함께 spec. 상장)

_ ehang 등은 뛰어난 특허 포트폴리오 보유, but 장기적 실현 가능한 특허가 다수

_ winne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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